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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4 07:37
사실 보여준건 없다고 봐요.
요새 마속영상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가정이 단순 길목이 아니라 성이였더라고요? 백성들 민심잡기가 어려워서 들어가기가 힘들었데요.. 들어가도 반란일어나면 장합이랑 쌈싸먹히고..
23/03/24 09:22
유튜브는 단순하게 사람들의 흥미를 목적으로 위주로 만드는 거라서 그걸 곧이곧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유비 사후의 촉은 제갈량이 원맨캐리로 이끌어 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정도로 제갈량의 능력은 탑급이라는 거죠.
23/03/24 11:44
흥미를 목적으로 만든건 오히려 제갈량 신격화겠죠?
임용한 박사 말이니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산을탄건 잘못이지만 가정길목을 막는건 불가능이였다는게정설입니다. 그리고 제갈량이 적은 병력으로 대군과 싸웠다는데 사실상 양주 옹주엔 제갈량과 비슷한 병력이였다는 기록입니다. 어느정도 삼국지에 관심있는 분들은 알겠죠 군재가아니라 군사행정가였다는걸
23/03/24 11:49
아... 서주대학살이 전략적이다라고 주장하신 그 임용한 박사 말씀이신거죠?
그분 나무위키 논란에서 상당힌 부분을 차지하는게 삼국지 내용인데 말입니다.
23/03/24 12:11
아니 님이 먼저 권위에 의존하셨잖아요.
그래서 님이 의존한 권위가 실제로는 크게 의미가 없다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 뿐이구요. 고작 드론띄우기 한방으로 해결될 정도면 가정 전투가 이렇게 논란 될 일도 없었구요.
23/03/24 11:47
그래서 선택한게 물없는 산 등산후 보급끊겨서 대패
성에 들어갔는데 막기 어려워서 못막았다... 였다면 모를까 이러면 할말이 없죠. 유투브말대로 엄청 쉬운 길목까지는 아니였다해도 예측한 루트로 장합이 왔고, 왕평 포함 부장들 딸려서 충분한 병력을 줬고, 싸워서 크게 이기라는게 아닌 지키라는 명령이였던걸 보면... 그냥 마속의 트롤이죠.
23/03/24 11:49
트롤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가정지키기는 불가능 이였다 입니다. 그 이후 산 탄게 트롤이고 지키는것도 불가능합니다
백성들이 다 위나라 편인데 성문열면 끝나요
23/03/24 11:59
가능한지 아닌지 일단 해보지 않았으니 알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백성들이 그렇게 성문열고 반란 일으킬 정도로 적극적으로 위나라 편이고, 촉나라의 군세로 그게 통제 불가능할 정도인가? 부터 펙트 체크가 안될꺼 같은데요. 그랬을꺼 같지도 않고요.
23/03/24 12:05
흠.. 뭐 이것도 유투브지만
김원유투브 가보면 마속이 실제로 성을 들어갔는데 적극적으로 위나라편이고 군세로 그게 통제 불가능할 정도인가? 와 거의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23/03/24 12:12
https://pgr21.com/freedom/90872
피지알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는데 길어서 읽긴 힘드실거고 위나라 통치를 좋아하고 장합을 엄청 좋했다네요
23/03/24 12:22
읽어봐도 오히려 주장하시는것과 반대 내용인데요.
성 민심이 위나라 쪽이라고 볼 근거가 그리 대단하지도 않고, 그렇다 하더라도 성에 들어가서 지키는게 맞았다는 내용아닌가요.
23/03/24 16:15
링크는 왜 거신거에요?
링크가 오히려 문어게임님 댓글을 반박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성으로 들어가기 어려웠더라도 거길 지키라는거잖아요
23/03/24 12:15
1차 북벌시에 옹주 3개군(안정, 천수, 남안)이 제갈량에게 호응했다고 하는데 왜 백성들이 다 위나라 편이라고 말하나요.
23/03/24 08:23
이걸 순위를 정할수가있나요 개인적인 기준을가지고 재미로 접근을 해볼수는 있겠습니다만 딱잘라 몇위다 말하긴 애매할듯 1위조조 2위주유도 어디서 나온얘긴지 모르겠고....
23/03/24 10:39
사실 세계적인 전술가인 한니발도 자마 전투에선 졌었고, 기타 많은 영웅들도 무패전인 사람은 드물죠. 그래서 보통 군재 측정은 이뤄낸 커리어로 많이 논하곤 할텐데, 이 분야에선 조조가 삼국지 인물 중에선 가장 이뤄낸 게 많긴 합니다. (물론 군재뿐만이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역량도 포함된 거지만)
아, 저는 유비도 대단히 뛰어난 군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3/24 10:37
지금 저희가 실제로 보고있는 롤 선수들이라도
롤판 최고재능 123등이 누구인가요? 라고 물으면 1위 빼고 말하기 어려울것 같은데 몇천년전 사람은... 확실한 성과로 우위를 정하는것 외에 본신 능력을 서열화 하는 것은 너무 어려워서 의견이 나뉠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별개로 1위 조조 2위 주유는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가요?
23/03/24 11:13
https://m.cafe.daum.net/dotax/Elgq/1691875?svc=cafeapi
아마 이 글 기준인 것 같습니다. 1위 조조 2위 주유 3위 여몽 4위 등애 5위 육손 6위 조인 7위 장료 8위 장비 9위 장합 10위 제갈량 .... 순위선정 이유가 음... 그냥 가만히 있으렵니다.
23/03/24 10:55
예? 제가 알기로 오히려 제갈량 라이벌 기믹때문에 손해본 게 주유 인걸로 아는데
제갈량한테 열폭하고 죽은 것 마냥 처리되어 그런데 주유는 명실상부한 오나라 2인자였었고 죽는 시점까지도 제갈량은 전면에 나섰다 하기도 뭐해서 죽기 직전까지 위상 차이 났었죠. 적벽의 상당한 공은 주유에서 나온데다가 주유가 죽기 직전에 하려던 게 촉 진입이었죠. 주유가 병사하지만 않았어도 유비 입장에서 촉한 언감생심 이었을 겁니다.
23/03/24 11:05
사실상 주유 업적을 봤을때 육손과 유의미한 차이가 나는데 평가는 반반가거나 오히려 주유를 높게 치는 분위기를 봐서 저는 과대평가 맞다고 봅니다.
23/03/24 12:26
육손이 대단한 거 맞지만 주유가 폄하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뭐 30대에 죽어버린 주유의 잘못이긴 하지만
주유도 적벽 이전에 손책 손권 휘하에서 군공을 세우고 그 휘하 장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져 후일 2인자로 발돋음 했을때 반발이 없었죠. 육손도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큰 경력이 없어서 대도독에 올랐을때 처음에는 휘하 장들한테 큰 신임을 못 받았죠. 나중에 자기 실력으로 입증은 하지만요. 그리고 적벽원툴 소리 듣는다고는 하지만 적벽대전 이후가 오히려 더 중요한 상황이었고 그 당시 전투를 1년 이상을 끌었는데 그 전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게 주유이기도 했죠. 그 여세를 몰아 서촉 정벌까지 구상한 주유가 육손에 비해 조금 못 미칠지언정 과대평가는 아니라고 봅니다.
23/03/24 14:08
자잘한 차이는 있지만 주유의 평가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육손 아래로 말이죠.
근데 세간의 평가는 이 질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나라 no1으로 평가된다는 말이죠. 이게 과대평가라고 봅니다
23/03/24 11:03
장료 등애 관우 법정 육손 여몽 저수 전풍 거르고 2위의 군재가 맞나요? 주유 업적보면 적벽원툴수준인데 물론대단하긴한데 그거 하나로 그 시대 2위 군재는 좀..
23/03/25 11:54
결국 이것도 스포츠처럼 기량이냐 결과냐의 문제가 뒤섞인지라... 제갈량을 수차례 북벌 시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한 사람으로 가둬놓으면 제대로된 평가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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