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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01:07
유튭에서도 다들 그쪽으로 추천하시는 것 같아서 충동구매(?)할 때 64로 지르긴 했습니다 크크크
원신은 제가 생각해도 그쪽이 좋을 것 같긴 한데 자리가 살짝 애매하긴 합니다... 노트북의 본체? 키보드? 부분을 놓을 공간이 마땅찮아서요.
23/03/02 12:12
책상과 의자가 있어서 팔을 거치하고 편안한 자세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벌 받는 기분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스위치가 조이콘 포함 400g 인데, 스팀덱이 700g 살짝 못 미치던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담이지만, 오며가며 이동중에 스위치 할 생각에 싱글벙글 샀다가 많이들 후회하시고, 결국 장롱행이 되거나, 그제서야 라이트 버전 찾는 분들이 종종 나오시죠 크크크...
23/03/02 17:36
스팀덱 무게는 꽤 많이 지적이 되더군요. 책상은 없습니다만 앉을 수는 있으니 팔근육 단련하는 느낌으로 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3/03/02 20:54
64기가 -> 1TB SSD 후 스팀 라이브러리 열심히 밀고 있습니다.
무게가 음.. 풀타임으로 들고 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순 있지만, 어디 받쳐두고 한다면 크게 상관 없어요. 확실히 스팀과의 연동 및 키설정이 자유로워서 스팀 게임이 많으시다면 스팀 라이브러리 밀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키 지원이 완벽한 게임은 잘 없지만 어지간해서는 커스텀해서 쓰실 수 있고 어지간한 aaa 게임들도 적당히 타협 보면 40프레임 안팎으로 돌릴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스타일에만 맞으면 애물단지가 되진 않고, 정 할 게임이 없어도 피씨 대용으로도 적당히 사용할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웹서핑도 세팅 잘 하면 생각보다 쓸만하긴 해요 흐흐 이동하면서 쓰기 x 짜투리 시간에 쓰기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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