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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7 15:22
어떤 과목을 강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실무형 과목이라면 그 과목에 현업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주된 취업루트가 있는 학과라면 그쪽 생태 알려주고 그러면 좋아합니다. 그리고 학기 끝낼 때 제일 골치아프고 민감한 건 학생별 평점 산정이지요. 제 경험상 A학점 받을 만한 학생은 그냥 학기 3주차 정도면 견적이 뙇~ 나와서 별로 고민할 것도 없는데, B-와 C+ 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 참 난감했습니다. 그런데 학생의 입장에서는 둘 중 어느 점수냐가 미치는 영향이 컸던지, C+받은 학생들은 자기가 왜 이 점수인지 항의성 연락(!)이 오더라구요. C0 이하 평점의 학생에게서 클레임을 받은 적은 없고 C+이 꼭 항의를 하더군요.
23/02/17 16:10
현직 대학생이 느끼기기에는 팀플없고 과제 적고 수업빨리끝내주는교수님이 최고지만 크크크크 뭐 학업적인 측면에선 현재 배우고있는게 실제 회사나 어떤연구에 쓰이는지 알려주는거 정도? 엿던거같습니다
23/02/17 16:36
과제 쉽고 학점 잘 주고 자료 LMS에 잘 올려주고(☆☆☆☆☆)
휴강은 사실 보너스인데 이건 어차피 보강을 해야 합니다 자료 충실한거 좋아합니다 이거 되면 에타 수업 리뷰 기본 5점. 성이 갓or 빛씨로 바뀝니다 빛현민 갓성수 등등 21년 8월 졸업자
23/02/17 23:31
성적은 사실 절대평가가 아니면 어느 과목이나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 안에서 +주는건 재량이라 그거에 민감할 수는 있습니다.
저는 그런건 요새 교수/강사님들의 기본이라 보고, 결국 강의 내용입니다. 좋은 강의가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물론 좋은 강의를 이루는 또 여러 요소들이 있습니다. 충실한 자료, 너무 지루하지 않은 수업, 경험에서 나오고 도움이 되는 전달, 60프로의 강의와 30프로의 참여와 10프로의 잡담... 계속 연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23/02/18 01:27
개인적으로 수업을 하면서 학부 시절 분위기와 다른 점을 보면 점수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마이너스 된 점수에 대해서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하는 비율이 많아 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강 관련은 좋아하는 부류도 있지만 제대로 된 수업에 대한 요구도 있으니 적당히 줄을 잘 타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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