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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04 18:17:45
Name 실제상황입니다
Subject [질문] AI가 소설을 정복하려면 얼마나 남았을까요? (수정됨)
요즘 보면 발전속도가 진짜 어마무시하다는 게 저 같은 문외한이 느끼기에도 확실히 체감될 정도더라구요.

저도 chatgpt 써봤고 올해였나 내년이면 chatgpt 4도 나온다던데 슬슬 좀 무서워집니다 크크.

아니 예전에 유게에 https://pgr21.com/humor/464243 이런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소설이 정복되면 다 끝이다 디엔드다 뭐 그런 분위기였거든요.

근데 요즘 보면 또 그것도 아닌 모양인 것 같아서요.

물론 아직 완전히 정복되려면 한참 남았지만

조금만 지나도 기술적인 부분은 AI가 거의 다 담당하고

사람들은 팔릴 만한 글인지 아닌지 검수하는 식으로

스토리 전개만 선택하거나

문장을 다듬는 리터칭 정도의 작업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조금만 더 지나면 그것도 거의 AI가 하게 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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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삶
23/02/04 18:57
수정 아이콘
그림보다 문자의 조합이 훨씬 더 다양하기에 조금 더 걸릴 거라고 봅니다.
Blooming
23/02/04 19:07
수정 아이콘
아직 두고 볼 일이라고 봐요. 기술 분야에서는 0에서 70까지 가는 것보다 70에서 90 가는 것, 90에서 100 가는 것이 더 어려운 경우가 많거든요.
23/02/04 19: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걱정할 일 아니라고 봅니다.
독자들의 니즈는 매우 까다로워서 요즘 웹소설보면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걸고 넘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거든요.
무수한 댓글 피드백이 있지만 고로시도 있고, 작품 망하라고 이상한 조언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걸 걸러내는 감수성은 AI로서는 가지기 힘듭니다.
그리고 소설까지 AI가 정복된다?
그럼 그것보다 훨씬 쉬운 의료, 법, 도로주행 등등 대부분이 AI로 대체될 것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다 같이 망하니까요.
마지막으로 언어 역시 한국어는 AI가 학습하기엔 그 자료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특히 웹소설 쪽이 그렇죠. 작품 수는 인간 한 명이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많지만 AI가 학습해서 활용하려면 그보다 훨씬 많은 양이 필요합니다.
시장도 좁고, AI가 학습해서 활용할 정도로 자료 양도 많지 않아서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몽키매직
23/02/04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사례들 -의료, 법, 자율주행- 이 더 어려운 영역입니다.
위험부담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할 수 있는 영역이 ai 침범이 쉽습니다.
말씀하신 '쉬운' 영역들은 시행착오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영역들이라 장벽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인간 기준으로 생각하는 지적 난이도 티어와 ai 학습 용이성은 다른 이야기에요.
ai 소설이 금방 경쟁력을 갖추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말씀하신 영역들보다는 훨씬 빠를 겁니다.
23/02/04 22:2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료, 법, 자율주행을 주제로 쓸 수 있는 것도 소설이라 단순히 그냥 쓰는 것과 잘 쓰는 것 차이는 어마어마하죠. 톨스토이의 대하소설 같은 건 특정 분야를 초월한 19세기 러시아 그 자체니까요. 소설 역시 그리 단순한 영역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구색만 갖추는 건 모르겠지만 잘 쓰려면 단순 학습된 짜깁기보단 인간의 삶을 이해해야 되는 수준까지 되어야 할 거 같네요.
23/02/04 22:37
수정 아이콘
아뇨. 소설보다 의료, 법, 자율주행 등이 더 AI가 학습하기 쉽습니다.
소설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아요...
캐릭터 조형, 전개, 기승전결 다 맞추는 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인간이 하기엔 소설이 더 쉬울지 몰라도 AI가 하기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난이도도 그렇지만 학습할 수 있는 자료의 양 역시 그렇습니다.
소설, 특히 한국어로 된 건 AI 기준으로 봤을 때 양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걸 토대로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소설을 쓸 수 있다?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몽키매직
23/02/04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창작은 ai 입장에서 부담이 없어요. 허접한 레벨의 소설이라는 단계부터 단계적으로 올라갈 수가 있고. 이 중간단계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큽니다. 일정 이상의 책임이 있는 분야는 이 단계 넘는게 쉽지 않아요. 의료 관련 학습은 진료 보조적인 목적의 판독 보조 조차도 학습 한 세대 넘기는데 비용/시간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창작물처럼 누구나 코딩 데이터 넣어보고 결과물 보고 호불호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없어요. 기존의 데이터를 ai 가 이해할 수 있게 변환하는 과정, 그 데이터를 모으는 법률적 요소 해결, ai 가 내놓은 결과물 평가 및 피드백 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시행착오의 부담이 큰 정도를 넘어서 허용이 안되는 수준이라 중간 단계가 없어요. 의료가 ai 가 적용이 쉽고 돈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뛰어든 업체 많이 나가 떨어지고 있어요... 가장 쉬울 거라고 생각했던 영상 판독에서도 가장 케이스 수가 많은 흉부 x 선 판독도 현 시점에 상용 ai 가 나와있지만 진지하게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게 의료에서 한 가지 요소인 '진단' 의 ai 에서만 이렇습니다. 치료로 넘어가면 로보틱스도 필요하고, 상담을 한다면 기본적인 인문학적 소양도 필요하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의료는 ai/로보틱스의 궁극적인 지향점, 끝판왕이라고 봅니다. 이게 되면 진짜 다 되는 거...
23/02/04 23:47
수정 아이콘
흉부 x선 판독같은 사례에 대한 분명한 정답이 있다고 판단되는 영역은 법적 문제만 해결되면 금방 ai 나올것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개인적 생각으로는 원격진료법이 통과되면 미국 ai 의사들이 진단 처방하는 세상이 5년안에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몽키매직
23/02/04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흉부 x 선 판독도 분명한 정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피드백해주려면 흉부 x 선 찍은 사람은 모두 흉부 ct 를 찍어서 병변이 있으면 조직검사를 해서 확실한 정답을 주는 건데, 안 해도 되는 방사선 노출, 침습적 검사하면서 환자에게 do harm 을 하는 거라 불가능하죠. 그래서 ai 에게 주는 피드백을, 사람인 영상의학과 의사가 몇 가지 의심하는 판독 리스트를 위치 정보와 함께 줍니다. 판독의 간의 의견 차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의견을 취합하려면 여러 영상 전문의에게 영상을 보내고 판독 의뢰해서 피드백을 받아야됩니다. 아무리 최대한 여러 전문의에게 판독을 의뢰하더라도 필연적으로 다른 판독 성향의 피드백들이 섞일 수 밖에 없죠. 그리고 그 중에 정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왜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는지 느껴지죠...

호불호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창작물과는 다르게 이쪽은 정답이 아닐 수도 있는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답을 높은 확률로 찾아야되는 학습이라... ai 학습이 쉬우려면 엄밀성이 높은 정답이 아니라 호불호로 피드백을 빠르고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창작이 ai 에게 '인간이 보기에' 어려울 것 같아도 피드백이 빠르고 쉽고 n 수 쌓기가 쉬워서 한 번 속도 붙으면 금방일 거라 봐요.
23/02/05 00:03
수정 아이콘
전문의들보다만 정확도가 높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오답일수도 있는건 의사분들도 마찬가지일거고 충분한 데이터를 축적한다면 같은 조건에 AI 정확도가 더 높지않을까요?
몽키매직
23/02/05 0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문의 들보다 정확도가 높으려면 정답을 찾아주는 작업을 엄밀하게 해야되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렵고, 전문의와 비슷하거나 약간 좋은 수준에 도달하는 건 충분한 n 수가 확보되면 가능할 거라 봅니다. 결국 시간이 걸리는 것이지 언젠가는 ai 가 인간을 추월할 것은 기정 사실이죠.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 것이냐에 대한 생각이 다를 뿐... 저는 ai 가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을 금방 잡아먹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걸 보고 생각이 바뀐 쪽입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3/02/05 01:39
수정 아이콘
생성한 글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거나(=계약 등), 글로 인한 강제성(=판결 등)이 생기는 경우라면 AI로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만...
23/02/05 14:38
수정 아이콘
권력자들이 그렇게 되도록 할것인가 말것인가가 궁금하지 그러면 된다 안된다는 전 궁금하지 않습니다
천혜향
23/02/04 19:28
수정 아이콘
비단 소설 뿐만이 아니라 예술 분야 전반적으로 AI가 파이를 다 집어 삼킬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속도보다 AI는 훨씬 더 빠르거든요. 사람은 잠을 자지만 AI는 24시간 풀로 돌아가는것도 크고요.
23/02/04 19:32
수정 아이콘
공급이 거의 무한정으로 많으면 사람들은 차별성이 있는 걸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23/02/04 20:31
수정 아이콘
정복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그림 분야에서 노블ai 정도 수준은 금방 올 것 같네요
무적전설
23/02/04 20:39
수정 아이콘
단답형 대화도 아니고 엄청난 분량의 완성형 문장으로 어떠한 목적을 달성(감동, 설득, 설명 등)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대부분의 업무에서 인간은 필요 없어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
23/02/05 01:56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화이트칼라 종말이죠.
23/02/04 21:44
수정 아이콘
양산형 소설은 생각보다 더 빠르게 정복될거고
창의력이 필요한 쪽은 생각보다 느리게 정복될거라 봅니다.
kartagra
23/02/04 22:39
수정 아이콘
글 쓰는 입장에서 gpt를 비롯한 자연어 처리 쪽에 관심이 많긴 한데....

결론만 놓고 보면 뭔가 획기적인 방식이 나와야 소설 쪽은 정복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챗gpt를 비롯한 방식은 다음 올 단어를 예측하는 식인데, 단편적인 문장은 기가 막히게 짭니다. 지금 나온 것들 써보면 본문 내용과 오히려 반대에요. 문장은 잘 짜는데 전개를 제대로 못 짭니다.

길이가 좀만 길어지면 무슨 치매 걸린 노인네처럼 앞뒤가 안 맞기 시작해요. 그림이라면 디테일을 조금 뭉개도 괜찮습니다. 그림만 해도 2d 쪽은 손가락 아직도 문제인데(실사는 데이터가 많아서 그런지 좀 낫긴 합니다만) 손가락을 아예 안보이게 숨겨버리는 식으로 회피하죠. 근데 글은 디테일이 무너지는 순간 이질감이 너무 강하게 와요. 그래서 단편 소설에서는 쓰일지 몰라도, 장편 소설에서 쓰려면 개선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실 한국에선 다른 것보다, 가장 큰 장벽이 있어요. '한글.' 한글은 데이터가 너무 적습니다. 게다가 시장도 작죠. 언어 학습 같은 경우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어가는데, 한글은 데이터도 적은데 그걸 써먹을 곳도 적다는 얘기니. 말이 양산형 소설이라 하지만, 사실 한국 양산형 소설은 언어 학습하기에 턱없이 적은 양이거든요.

상업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게 1. 서사 2. 캐릭터 3. 문장 순인데.
ai가 잘하는 건 문장 유려하게 짜는 거고 서사와 캐릭터는 어려워합니다. 지금 gpt 3는 기억력 토큰이 2048개밖에 안 됩니다. 더 큰 문제는 단순히 기억력 토큰을 늘린다고 이 부분이 해결될까? 그것도 좀 의문이에요. 결국 중요한 건 서사를 '재밌게' 짜야 하는데, gpt 특성상 그럴싸한 문장을 짜는 게 우선이거든요. 최소 분량이 5000자x200화인데, 그걸 일관성있으면서 재밌게 짤 정도면 음... 솔직히 인간이라는 존재에 회의가 느껴지지 않을까요?
맹렬성
23/02/05 18:46
수정 아이콘
두세줄 정도로 한 챕터의 내용 묘사해줬을때 그 챕터만큼은 기가 막히게 뽑아낼 정도로만 발전하면 김성모 같은 공장장 스타일로 창작이 가능해질듯합니다. 계속 다시 써오라고 닦달해도 지치지않는 최강의 대필작가를 두고 일하게 되는거죠 크크
kartagra
23/02/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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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자연어 처리 ai는 생각보다 무식한 방법을 쓰고 있어요.
그냥 무식하게 많은 양을 학습해서, '통계적으로 판단하여 다음에 올 단어를 예측하는 식'입니다. 매우 심플하게 보자면 내일의 날씨는->'맑음' 50%, '흐림' 49%, '는' 1% 이런 식이라는 말입니다.

문제는, 이짓거리를 하려면 데이터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아야 한다는 거죠.

https://zdnet.co.kr/view/?no=20230110071207

영어조차 데이터 부족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판입니다. 한국어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런 방식이다 보니 통일성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럴싸한 문장을 이어붙이는 수준이거든요. gpt3도 말했듯이 기억력 토큰이 2048개밖에 안 되는데, 이건 장편 소설에서는 아예 못 써먹을 수준입니다. 게다가 상업 소설에서 문장력은 의외로 후순위입니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트와일라잇과 귀여니라는 예시가 있죠 크크. 결국 서사와 캐릭터가 중요한데, ai는 이 부분에서 사실상 치매 걸린 노인과 다를 게 없습니다. 일관성을 지닌 캐릭터를 가지고 일관된 스토리를 짠다는 것 자체가 어렵죠. 챕터가 달라도 서사와 캐릭터의 일관성은 유지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방식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단 뭔가 소설을 창작할 수 있어야 호불호를 판단하든 말든 할 텐데, 위에 몽키매직님 말과 다르게 자연어처리 ai는 '장편 소설을 쓸 단계'까지 가지도 못했습니다. 게다가 소설의 호불호를 판단하는 것부터 문제죠. 호불호라는 건 달리 말하면 정답이랄 게 없는 개개인의 취향의 총합에 불과한데 ai에게 그걸 어떻게 이해시키냐... 사람들의 호불호는 생각보다 급변하고 다양한데, 그걸 또 모델에 어떻게 적용시키냐. 결정적으로 고작 '한국어 소설' 쓰자고 모델 하나 만드는데 수십억 씩 들어가는 짓을 계속 할 거냐...(한 번 터지면 언어와 국적 상관없이 세계구급으로 터지는 의료조차 비용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죠) 이런 문제 생각하면 사실 언어 모델 같은 경우 생각보다 갈 길이 엄청나게 멉니다. 사람들 생각과는 다르게요.
실제상황입니다
23/02/06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설명을 원했습니다.
캐릭터야 제가 조형하면 되는데
일관성을 가지고 스토리 전개시키기가
엄청 까다롭더라구요
불쌍한오빠
23/02/04 23:14
수정 아이콘
우선 번역부터 클리어해야...일해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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