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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12:30
제 경험상.
1. 대상포진 걸리기직전.. 허리가 이~~상하게 아픕니다. 미세하게. 2. 대장이 문제가 생겨 몸전체 면역력이 망가졌었는데, 그 부작용으로 류마티스가 와서 허리가 아팠습니다. 잠도못잤네요. 참고해부세요. 병원가서 엑스레이가 직빵입니다.
23/01/26 12:49
병원가면 진통제 주는 이유가 허리디스크는 생각과는 반대로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질병?이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일상생활이 힘들정도가 아니면 수술하기엔 그렇다는 거죠. 사실 수술을 하는것도 삐져나온 디스크를 제거해서 신경에 안 묻게 하고, 자연치료 되게 하는 느낌 같은데... (전 의사가 아닙니다) 허리는 한방에 잘못될 수도 있고, 약한 거라도 축척되면 크게 될수도 있고 그렇죠. 자는 시간은 6-7시간이 보통이죠. 이게 짧은 시간이 아닌겁니다. 그 시간동안 잘못된 자세나, 장소, 물건이 있다면 크게 작용 할 수도 있는거죠. 매트리스를 까시든가 하시고, 무거운거 들때 허리가 굽히지 않게 조심하시고, 앉을때도 신경쓰셔야 하고... 허리나 다른 관절은 자세습관에 따라 잘못되는 경우가 많으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좋은자세 익혀서 오래 유지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은거죠. 이 좋은 자세라는 걸 잘못된 자세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허리 굽히면 안 좋다고 다리 쭉펴고 손만 뻗어 집는다든가, 의자 등받이에 지지 안하고 허리에 쭉 긴장감을 준다든가 등등... "제대로" 아셔야 됩니다... 잘못알면 오히려 더 취약한 자세로 됩니다.
23/01/26 13:00
저도 그 이질감이 지속되다가 어느날 허리통증 때문에 허리 밑에 쿠션을 받치고 자다가 디스크 터졌습니다.
그때는 허리 밑에 뭘 깔고 자면 신전되면서 풀리는 느낌이 좋았는데, 그게 오히려 결국엔 디스크 터지게 하더라고요... 얼른 정형외과든 한의원이든 가보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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