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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7 14:41
움직일 수 있을 때 약 최대한 확보하고, 이온음료와 함꼐 존버를 준비했습니다.
자면서 추위를 느끼는 일이 거의 없는 체질인데, 오한에 잠을 못 자서 한구석에 처박힌 수면양말을 꺼낸 기억이 있네요. 전기장판같은 것을 준비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3/01/17 14:42
물 많이 마시고 푹 쉬시면 시간이 해결해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ㅠㅠ 오한의 경우, 시원한 수건을 못 뒤에 대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23/01/17 14:57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가져가세요. 몸이 안좋으면 더 쉬는게 맞지만
식사, 기상, 취침 시간은 일정하게 가져가는게 몸에 변화(입맛 등)가 일어나도 잘 챙기게 되더라구요.
23/01/17 15:11
격리 풀린지 이제 4일차입니다 -_-
물 많이 드시고(찬거는 자제요) 가습기 필수. 약은 무조건 챙겨드세요. 몸 좀 좋아졌다고 거르면 된통 당합니다. 전 약기운 떨어지면 오한 때문에 온몸 꽁꽁 싸매고 땀 뻘뻘 흘리면서 잤네요. 약 확인하실때 해열 진통제 있나 확인하시고 없으면 타이레놀이든 뭐든 사놓으세요. 저는 입맛도, 소화도 안되서 식사량이 팍 줄어 살도 좀 빠졌네요. 여튼 최대한 뭐든 잘 드세요. 먹어야 낫습니다.
23/01/17 20:11
격리해제 1주차입니다.
영화 타짜에서처럼 화투장 먹으면 이런느낌일까 싶더군요. 약은 처방약있으면 굳이 따로 챙길 필요없어요,기침이 심하면 용각산쿨정도? 혼자살면 모를까 저는 가족들이 있어서 쭉 방콕했어요. 방에 전기포트랑 생수 챙겨놓고 수건도 방에 따로 걸고 화장실갈때는 마스크랑 손소독 필수. 화장실은 같이써도 30분정도 텀을 잡으면 문제가 없다더군요. 밥은 설거지때문에 시켜먹거나 빵으로 해결했어요. 미각 상실하고 입맛도 없었는데 처방약이 위장부담이 강해서 억지로 빵한조각이라도 먹게되더군요. 목에는 따뜻한물이 최고인것 같아요,항상 텀블러에 뜨거운물 쳥겨두었습니다. 지금은 후각은 80%정도 돌아왔고 잔기침이 조금 있습니다.
23/01/18 11:35
목 많이 아프시면 스트렙실이나 미놀 같은 약 구입하셔서 입에 물고 계세요.
비타민C 고함량 제품(3000mg) 있으시면 하루 2~3포정도 드시면 체력이 회복되는게 느껴지실 겁니다. 다만 너무 많이 드시거나 야간에 드시면 각성효과로 잠이 안올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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