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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8 11:33
Q2때문에 Q1을 하는건데 그걸 엔진브레이크라고합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설명 나온게 많을거에요.
일반적인 주행 조건에선 필요없긴한데 한겨울 대관령처럼 내리막이 연속되면 하시면됩니다. Q3은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겟지만 중립 놓는거나 악셀 발띠는거나 비슷해서 저는 그냥 안합니다.
22/12/28 11:41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계속 밟지 말라는 건 오래동안 밟고 내려가면 디스크에 고열이 발생해서 브레이크오일이 끓어서 기화되는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현상이 발생하면 브레이크를 밟아도 제동력이 약해져서 매우 위험해집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매뉴얼 모드로 바꿔서 저단기어로 천천히 내려가라고 하는 거지요.
내리막길에서 중립기어에 놓는 건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결국 브레이크로 속도를 제어하게 되고 위에서 말한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합니다.
22/12/28 11:42
Q3 은 세상 위험한 주행방법입니다. 자동차 제동에는 엔진에 의한 제동과 브레이크에 의한 제동 두가지가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많~이 길어집니다. 또한 요즘엔 괜찮다고 하긴 하는데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 중립-주행으로 바뀌는 것은 미션에 큰 무리가 가는 주행이라고 배웠습니다.
22/12/28 11:55
Q1 아주 큰 무리는 안갑니다. 엔진 rpm이 올라가는 소리 우우웅인것이고 어느정도 영역대가 벗어난다 싶으면 지가 알아서 기어를 올립니다.
Q2 strom님이 말씀하신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만으로 내려막길을 오랫동안 내려오면 위험합니다. Q3 하지마세요. 그냥 하지마세요. 이유는 위에 두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마세요.
22/12/28 12:18
1. 엔진 브레이크입니다.
2. 그래서 산길 내리막 등지에서는 엔진 브레이크와 혼합하여 풋 브레이크의 부담을 줄이는 식으로 활용합니다. 3. 보통 타력주행이라고 하는데, 엔진 브레이크가 완전히 부재한 상태라서 제동을 풋브레이크에 의존해야하고 미션에 부담을 크게 주는지라 위험합니다.
22/12/28 13:20
A1. 제조사에서 엔진 내구도 테스트 고려하면 일반인이 자동기어 차량 기어 조작으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A2. 이 부분은 브레이크 성능에 따라 편차는 좀 있습니다. 현기차가 브레이크에 좀 인색한 편이고 구형일수록 특히 그렇습니다만 요즘 승용차가 브레이크 때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A3. 운전중 중립기어는 그냥 존재하지 않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세요
22/12/28 15:02
엔진브레이크 말만들었지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다가 김해 장유사인가 산꼭대기에 있는 절 갔다가 내려오는데 온가족 황천길 갈뻔했습니다. 수동 저단기어 안쓰고 주행모드로 풋브레이크만 밣으면서 내려오는데 다행히 여름이라 창문열고있었는데 장모님이 무슨 고무타는 냄새 안나냐고하셔서 길가에 차세우고 확인하니 앞바퀴 브레이크 패드쪽에서 연기나고있더라구요. 그뒤로 유튜브 엔진브레이크 영상 다보고 평소에도 틈나면 저단기어 연습하고있습니다
22/12/28 18:17
정신이 혼미해지는군요.
수동기어가 아닌 자동기어의 경우 정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D에넣고 주행하시면됩니다. 기어중립도 평행주차하는경우가 아니면 쓰지않습니다. Q2 내리막 브레이크도 당연히 속도조절을 위해선 브레이크를 써야죠. 대신 내리막시작부터 끝까지 브레이크를 계속 밟으면서 가지말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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