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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7 17:18
손흥민 선수를 폄하하는 건 아니고
손흥민 선수급, 혹은 그 이상급이 앞으로 많이 나올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차박손 선수들이 갖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22/12/07 17:20
하긴, 박지성 선수 전성기 때는 '이런 선수가 언제 또 나오겠나' 하는 의견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만 해도 한국인 선수가 EPL 득점왕까지 할 거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겠죠.
22/12/07 18:12
전성기 안정환은 그냥 잘생겼다가 아니라 연예인을 해도 잘생겼다 소리 들을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우리나라에서 선수하려면 보통 어렸을때부터 축구 올인하잖아요. 저런 외모의 사람이 굳이 그렇게 운동을 할까 싶어요.
22/12/07 20:31
둘 다 불가능은 아닌거 같은데요? 크크
일단 알려진 선수로는 조규성 이강인 뽑습니다 외모야 수치로 판단하기 어렵고 시대별로 조금씩 달라지지만, 조규성 선수는 그 압도적인 피지컬과 두꺼운 목선이 지금 시대에 맞는 미남 같아요. 안정환 선수가 미남이 아니라는건 아니지만 당시 페루자에서도 생각보다 한국인관련 수입이 짭짤하지 않아 실망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실력적으로 보면 유투브에 이미 외국에서 활동중인 21세 이하 어린 선수들도 꽤 있더라구요. 과거에 손흥민급의 선수가 없었으냐 하면 맨땅 흙바닥에서 차붐이 생겨난 나라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K리그 유소년 발굴 시스템이 잘 된 상태에서는 더 기대해볼법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더더더 투자해주길 바라고요.
22/12/07 21:13
지금은 안정환급 외모가 연예계 쪽으로 빠져도 운동 선수급으로 노력해야 데뷔라도 할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제 2의 안정환보다는 제 2의 손흥민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22/12/07 21:30
1번은 정말 천운이죠. 단순히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안정환 선수가 겪었던 모든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저런 스토리를 만들어낸거니까...
22/12/09 01:13
1번은 ... 아마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현빈이상의 외모, 월드컵 4강신화, 한국 역사상 최고의 판타지스타 라는 칭호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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