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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21:37
일단 영입의지가 확실하다 싶은정도의 팀이 psg정도밖에 없을겁니다. 메시를 데려갈수있는 빅팀이 몇개 없어요.
레뮌맨맨첼psg 정도까지가 영입 가능한 사이즈인데 맨시티는 작년에 노래를 부르긴했는데 올해 영입 리스트를 이미 결정을 했고 거기에 맞게 계획을 세운팀이라 안한것같고.. 맨유는 팀에 메시가 안맞아요. 뮌헨이야 말할필요가 없고 레알 역시 마찬가지 첼시도 로만이 딱히 메시한테 관심이 없었던것같고 그럼 입질올 팀이 psg정도밖에 안남습니다. 이해관계가 제일 잘맞았다고 해야할까... 구단주인 카타르 왕가의 니즈도 잇었다고 봐야하고.
21/08/11 21:39
코로나로 전세계 축구 구단의 재정 상황이 예년같지 않은 상황에서 메시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이 몇 안됩니다.
메시의 주급이 9억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이게 바르샤에서 받던 주급의 절반정도임에도 다른 어느팀에 가더라도 선수단중 가장 많은 편입니다. 일단 라리가의 레알은 당연히 갈리가 없고, 분데스의 바이에른뮌헨이나 세리에의 유벤투스는 그만큼의 주급을 받는 선수가 없는걸로 압니다. EPL의 맨유는 이번여름 선수단 구성이 어느정도 완료되었을거고, 돈펑펑 쓰는것 같은 맨시도 생각보다 주급체계가 확실히 잡혀있습니다. 그럼 남는팀은? 리그앙의 PSG죠..
21/08/11 22:01
아하 17년에 21년까지 재계약 했을때 주급 36억을 수령했고
코로나로 50% 삭감해서 18억 수령했던거네요 의문이 풀렸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8/11 23:34
메시의 벨류를 생각하면 돈 좀 있는 구단들은 체계를 깨서라도 영입하려고 했을 텐데, 왜 PSG인지 저도 되게 궁금합니다 -_ㅠ
'메시가 더해졌을 때' 챔스 우승에 가장 가까운 스쿼드의 팀을 꼽으라면 PSG인 것 같긴 합니다만은, EPL 탑급 팀들에 합류해도 상당할 것 같거든요. 맨시티 리버풀은 물론이고 맨유도 좋겠고, 아스날...은 아닌가... 으음...
21/08/12 01:27
(수정됨) 자금력만 놓고 봤을 때 현실적으로 가능한 팀이라면 레알마드리드, PSG, 맨체스터시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정도가 있을텐데,
라이벌인 레알은 어불성설에다가 여기도 자금 여유가 그렇게 있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맨유는 당장 리그/챔스에 도전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당장 리그에서만 맨시티, 첼시, 리버풀 전력이 더 우위라고 보여지구요. 맨시티는 그릴리쉬도 영입했고 추가 영입 계획을 케인쪽으로 가닥을 아예 잡은 것 같아요. 당장이야 메시가 쌉우위겠지만 케인 지금 영입하면 최소 4년은 책임져줄 선수고 무엇보다 잉글랜드 캡틴이죠. 결론적으로 봤을 때 PSG가 자금력, 아르헨티나 향우회, 바르셀로나 친구들, 상대적으로 손쉬운 리그 우승, 챔스 대권 도전 가능... 등등 해서 상황상 메시를 잡을 거의 유일한 팀이었죠
21/08/12 09:10
psg 가 메시에게 제일 친근한 환경이긴 하죠. 거의 아르헨티나 국대 팀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맨시티에 펩이니 치키니 해도 막상 동료들과 친한게 제일 좋죠. psg 부럽네요 클럽에서 축구도 많이 바뀌지만 메시영입은 축구 외적인부분에서 많은것들이 한단계 발전되는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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