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23 15:53
(수정됨) 세금이 주요 변수입니다.
미국 주식이나 미국 상장 etf 투자는 1년에 250만원(였던가..200이였던가..) 실현 시세 차익까지는 비과세고 그 이후부터는 양도세가 적용되서 22퍼센트인가..아무튼 높습니다. 250만원 계산 기준은 환율도 포함해서 계산되니, 원화기준으로 실현차익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국내상장은 비과세 구간 없이 차익 생기면 배당소득세던가… 16퍼센트인가..아무튼 좀 더 낮습니다. 이상적으로 하자면, 해외상장은 1년에 250만원정도 시세 차익은 실현시키고 시키자 마자 바로 다시사던가 하는 식으로 250 비과세를 받는 것도 좋고(그 와중에 타이밍을 더 잘 잡는건 개인의 능력이고) 기준일은 12.31일 기준일입니다. 타이밍 잡는건 포기한다 치고 무조건 그냥 들고만 간다는 전제 에선 기계적으로 연말에 한번 차익 250만원 이하만큼 한번 팔았다가 다시 사는 게 좋죠. 국내상장은 그런 귀찮은 짓 없이 계속 들고 가도 되죠. 대신 비과세 구간이 없으니 (귀찮은 짓을 감수하는)직접투자 대비 대략 연 30만원 정도는 손해라고 봐야겠네요. 1년 250만원 정도 시세차익 날 정도까지 직접투자하면서 그 다음부터는 국내상장 etf를 사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isa 계좌는 얼마까지는 세액공제되고 그 다음부턴 9.9퍼센트인가 그런데, isa계좌에서 국내상장 etf만 사실 수 있습니다.(isa 계좌서 아마 해외상장자산은 안사질거에요) isa계좌 요건 되시면 만들어놓고 국내상장 해외etf사는게 세금면에선 제일 꿀인가 같더군요. 환전 수수료도 고려하긴 해야겠지만, 국내상장이 운용수수료같은게 더 비쌀겁니다. 얼추 퉁쳐질듯. 1줄요약)1년 250비과세 챙길정도만 미국상장 etf를 투자하고 연말에 시세차익 만들고 다시 재투자하되 초과부분은 국내상장으로 투자하자(isa계좌로 하면 더 좋음). 귀찮은 짓 하기 싫고 계속 사기만 할고 차익실현 안할거면 국내상장이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