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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00:18
혹시 부모님이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안목해변 커피거리나 박이추 보헤미안 커피 추천드립니다. 박이추 보헤미안 커피는 박이추 바리스타님 계시는 시간 맞춰서 연곡면에 있는 본점으로 가시면 좋습니다.
풍경보는 거 좋아하시고, 차가 있어서 대관령쪽까지 넘어오실 수 있으면 안반데기도 좋습니다. 강릉 시내에는 동화가든에서 짬뽕순두부를 파는데, 그게 아직까지는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맛집일 겁니다(맛도 나쁘지 않아요.). 부모님이 트렌디한 거 좋아하시면 동화가든 추천드려요. 부모님이 트렌디하시지 않다면, 아마 강릉은 감자옹심이가 유명합니다. 검색하셔서 맛집 나오는 거 가시면 됩니다.
21/06/25 01:39
추천해주신 박이추 보헤미안 커피, 동화가든 부모님이 다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안반데기도 미세먼지 없는날 방문하면 좋겠네요. 감자옹심이도 후보군에 넣어둘까말까 하고 있었는데 넣어둬야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21/06/25 11:40
동화가든이 좋을수도 있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갔다가 당황스러웠거든요.
사람이 항상 많은 거 같아서 그런거만 주의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1/06/25 08:09
매년 양양을 가족들이랑 두어번은 가는데 항상 들리는 곳이 송이버섯마을, 영광정메밀국수입니다. 양양,속초,고성으로 해서 막국수맛집이 많이 알려져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영광정이 좋더라구요. 송이버섯마을의 송이샤브샤브도 건강해지는 맛이라 좋아라합니다. 강릉에서 7번국도 타고 양양올라가면서 휴휴암, 하조대, 낙산사 정도 들리는 일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양까지 가셨으면 워낙 유명한 속초의 물회나 닭강정도 한번 맛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소문에 비해 살짝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만..). 청초수물회나 봉포머구리는 워낙 웨이팅이 길어서 저같은 경우는 가족들은 숙소에 두고 혼자가서 포장해가지고 와서 먹어요.
21/06/25 17:55
송이버섯마을과 영광정은 주변에서도 그렇고 가장 많이들 추천해주시네요 이곳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덕분에 휴휴암과 낙산사도 코스에 넣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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