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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1 00:13
(수정됨) 일단 여의도까지는 상행이나 하행이나 지옥입니다. 그나마 완행 타면 조금 덜하긴 한데 급행은 1대 보내야 탈 수 있을정도 입니다.
여의도에서 사람이 많이 빠지긴 하고 당산부터는 여유가 있을거긴 한데... 추천 드리고 싶진 않네요. 최선의 방법은 윗분 말처럼 완행으로 가시는 방법이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시간은 급행보다는 더 넉넉하게 두시고요.
21/06/11 01:36
시간대가 9호선 급행 상행 하행 전부 헬 구간입니다.
넉넉하게 일반행 타시면 그 시간대는 나쁘진 않아요. 당산>봉은사 까지 7:40~8:20 사이에 항상 출퇴근 해왔습니다. 근데 이게 상황에 따라 다른지라 차라리 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공항 버스를 타시는 걸 더 추천드립니다. 사실 당산까지 일반 완행으로 가신다고 마음 먹으신다면...그냥 완행타고 쭉 편하게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당산에서 급행타나 일반 타나 김포공항까진 10~15분차이라서 30분만 일찍 나오시면 되긴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어서 그게 어려운 일이긴 할테지만요.)
21/06/11 08:40
(수정됨) 평일이 아니라그나마 다행일겁니다. 다만
김포공항은 공항버스가 없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그편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특히나 아이둘데리고 타야하는 상황이면 무조건 공항버스 추천하고 싶네요. 뭐 잘 아시겠지만 많아봐야 2~30분 시간단축보다 안락함을 제공하는게 아이들이 견디기 더 좋죠. 지하철, 시내버스 같은건 돌보기도 어렵고 위험하죠.
21/06/11 09:48
그렇군요.
아니면 제가 이용하는것중 하나인 카니발리무진이 와서 공항까지 라이딩하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런거 이용해보시라 하고 싶네요. 아이가 있으면 카시트까지 설치해줍니다.
21/06/11 10:00
평일에 당산에서 김포공항 방향 이용중입니다 (7시40~8시15분 사이)
8시 전에 타시면 일반이건 급행이건 널널한편인데 8시 넘어서 오는 열차는 사람이 좀 있긴합니다.
21/06/11 10:29
애들 나이에 따라 다르긴할텐데.
저는 그시간대에 예전에 김포공항 스타렉스 리무진? 이용했던 것 같네요. 비용은 좀 나가지만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21/06/11 11:57
보훈병원에서 출발하시는게 아니면 그냥 윗분들 말씀대로 조금 일찍 나오셔서 당산까지 완행 타세요
혼자라면 모를까 아이들 있으면 아침에 9급은 탈게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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