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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5 03:35
저는 차를 자주 갈아 타지는 않습니다만 자주 갈아 타시는 분들 보면 신차는 감가상각이 너무 심해서 잘 고르지 않고 보증 남아있는 차 위주로 2, 3년 리스하다가 바꾸는 것 같습니다.
21/05/25 08:26
차 감가를 생각하고, 2~4년마다 교체한다고 한다면 차량 구매보단 장기렌트 내지 리스가 낫다고 봅니다. 딱 이용료만 내고 반납하는거니까요
21/05/25 09:46
일반적으로 감가곡선은 아래 그래프와 같이 초반부의 경사가 더 가파르기 때문에, 같은 가격의 차라도 신차에 가까운 차를 살수록 감가도 큽니다.
https://www.wolframalpha.com/input/?i=y+%3D+0.0029x2+-+0.8x+%2B+82+between+0+and+120 구체적인 감가곡선은 차마다 다르고, 아래 링크의 40-60개월 구간처럼 중간에 뚜렷하게 한번 쉬었다가 내려가는 차도 있기 때문에, 이런 구간을 공략하면 감가가 줄어듭니다. https://www.wolframalpha.com/input/?i=y+%3D+0.000000017x%5E5+-+0.0000029x%5E4+-+0.00004x%5E3+%2B+0.026x%5E2+-+1.45x+%2B+75+between+0+and+120 그러나 차는 등록하는 순간 등록비용 7%가 증발하고, 또한 매각시 거래비용이 약 10% 정도 발생합니다(특수차에 가까운 차를 딜러에게 매입시킨다면 도합 20% 이상, 평범한 차라도 거래 방식에 따라 10-15% 가량은 날아갑니다). 교체주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이렇게 즉시 증발하는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감가율이 아무리 낮은 구간이라 하더라도 차를 매우 자주 바꾸면(예컨대 매 분기 1회), 한 5년만 그렇게 해도 차 가격의 수백퍼센트가 증발합니다. 대응 방법은 크게 원금 줄이기, 감가율 줄이기, 거래손실 줄이기 세가지입니다(보통 세가지 다 어느 정도 섞어서 함). 원금 줄이기는 비슷한 형편의 사람이 살법한 차보다 현저히 싼 차를 사는겁니다. 가령 원래 롤스로이스를 살만한 사람이라면, 5천만원짜리 차를 매 분기마다 바꾸면서 5년만에 총 300%를 날려봤자 팬텀 하나 샀을 때보다 오히려 총 감가가 적습니다. 마찬가지로 평범한 신차 뽑는 대신에 10년 이상 썩은 차를 자주 바꾸더라도 결국 신차를 한 번 구매한 것과 비슷합니다. 감가율 줄이기는 주로 앞서 언급한 감가율이 낮은 구간(두번쨰 링크의 40-60개월 부분) 또는 오히려 가격이 오르는 구간(110-120개월 부분)을 공략하는건데, 감가율이 낮은 구간 공략은 차종/시기 관련 선구안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오르는 구간 공략은 보통 구체적인 매물의 상태를 식별할 능력과 어느 정도 (염가)수리 능력이 모두 있어야 합니다. 보통 싸게 정상화가 가능한 썩차를 사서 고치면서 타다 더 비싸게 형태라 그렇습니다. 드물게 아래처럼 일반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곡선(신차때부터 상승)을 가지는 차량도 있기는 하고, 이런 차의 경우 신차 정가구매를 할 수만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타다 팔아도 돈이 오히려 벌립니다. 다만 이런 곡선은 주로 메이커에서 충성고객 포상(을 통한 판매진작)용으로 일부러 소비자잉여를 남겨두는 한정판 차에서 나오고, 포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주 사주면서 돈 낭비를 많이 해야하는데다, 그 과정에서 잃는 돈이 포상으로 따는 돈보다 보통 더 크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결국 마이너스입니다. https://www.wolframalpha.com/input/?i=y+%3D+-0.000000055x%5E5+%2B+0.000013x%5E4+-+0.0007x%5E3+-+0.005x%5E2+%2B+0.4x+%2B+130+between+0+and+120 거래비용 줄이기는 주로 리스승계 + 직거래 조합으로 즉시 증발하는 등록비용 7% 및 딜러비용+마진을 최소화하는 것인데, 썩차보다는 신차에 가까운 차, 싼차보다는 비싼차에서 많이 합니다. 다만 임자 만날 때까지 차분히 기다리다보면 1년 이상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차가 여러대가 아니면 하기 어렵고, 차를 판매할 때마다 와서 시간만 낭비시키고 가는 사람이 여럿 오기 때문에 엄청 귀찮습니다. 결국 주변에 받아줄 지인/법인 등이 많은 사람일수록 유리합니다. 요약하면 결국 본인이 직접 나까마 겸 수리공(내지는 부품조달상)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라, 이렇게 안 하고 그냥 돈으로 해결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다보니 이런 부분을 대신 처리할 법인 또는 부하를 두게된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여기까지는 해마다 차를 여러대 사는 사람 기준의 이야기이고, 3년마다 사는건 특별히 차를 자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가장 보편적인 교체주기 양대축 중 하나이기 때문에 보통은 그냥 바꿉니다.
21/05/25 10:45
사자마자 중고가 되기 때문에 거기서 감가가 한번 크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보증기간 만료 전후로 해서 감가가 심하게 한번 오죠.
21/05/25 10:02
그냥 감가 개쳐맞고 바꿉니다.. 젠쿱, jcw 3door, a45, g70 3.3, 벨엔수동 등등 감가계의 기라성 같은 차량들로만 바꿔 타고 있습니다...ㅠㅠ
21/05/25 10:55
약간 마이너한 중고차 사서 거의 손해 없이 팔기도 하더라구요.
동기는 중고 m3 사서 1년 곱게 타고 산 가격에 되팔았습니다. 사람들 많이 타는 차는 연식/키로수 대비 가격이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는데 m 같은 건 매물이 별로 없으니 상대적으로 싼 거 사서 값 잘 받고 팔면 거의 손실없다더라구요. (Bmw 인증 중고차로 사고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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