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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2 21:18
최근 유행하는 곡이면 어디선가 보이거나 들리긴 하더군요.
잘 찾아듣진 않는데 어디서 들어보고 좋으면 더 찾아봐서 듣거나 그러네요. 예전엔 빈지노 랩도 많이 들어서 노래방가면 5-7곡 정도는 빈지노 노래만으로 부를때도 있었는데 확실히 최근곡을 따라부를 정도로 듣는건 거의 없는듯 해요 ㅠㅠ
21/05/12 21:20
딱히 듣고 싶은 노래가 없는 날엔 그냥 인기차트 자동재생 하는 정도입니다. 애초에 노래를 감상한다기 보다는 브금 정도로 생각하며 듣기 때문에 엄청 잔잔한, 나긋나긋한 발라드 곡이 아니면 생각없이 들어요. 그래서 어디선가 최신곡이 나오면 들어본적 있네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도 노래방 가면 최소 10년 전 노래만 부릅....
21/05/12 21:25
요새 나오는 노래중에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들 찾으려면 기계픽이라고 욕먹는 노래들 찾아보시면 됩니다..
아니면 그때 그시절 가수가 요새 내는 신곡들도 있고요
21/05/12 21:33
출퇴근시에만 유튭뮤직으로 듣는데 오늘은 버즈 노래 클릭하니 버즈 + 연관된 노래들이 쭉 플레이 되서 흥얼거리면서 운전했습니다.
막상 코노 가면 부를수 있는건 한계가 있긴 하죠 ... 저도 예전노래들만
21/05/12 21:41
평균 33살부터 최신음악에 관심이 없어진다고 하죠.
더 늙기전에 최신메타에 맞춰놓을려구요... 빌보드 탑100에서 컨츄리음악 빼고, 멜론 탑100에서 기계픽빼고 듣고있네요
21/05/12 22:13
취향에 맞는 음악들 찾아내는게 조그만 취미생활로 자리잡았는데
옛날노래/최근노래 가리지 않고 듣다보니 이젠 최신곡이라는 말이 무의미해진것 같네용 문제는 제 취향이 팝(특히 국내 가요)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관성적으로 기피하게 됐는데 그러다보니 남들 다 아는 노래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졌어요. 듣기 싫어도 '이게 요즘 핫하대'하는 노래들은 억지로라도 찾아서 들어보는 되게 바보 같은 습관이 생겼네요 크크
21/05/12 22:27
20년째 힙합만 듣고 그 외에는 장범준 노래 정도 챙겨듣습니다. 다른 곡들은 롤린이나 다이너마이트 정도 이슈가 되어야 한 번씩 들어보는 것 같아요.
21/05/12 23:08
저도 최신노래는 걸그룹 위주로 듣는 아재라...발라드도 좋아해서 그나마 최신곡은 폴킴, 장범준 노래인거 같네요. 음역대도 맞아서 부르기도 좋구요
21/05/13 02:13
아직도 포스트그런지 시대에 사는 중
호주가 북미보다 대충 10년 정도 느리게 흘러가는 듯해서 요즘은 그쪽 라디오 듣네요 이제는 미군방송도 유행 못 따라가겠어요
21/05/13 13:30
듣기는 많이 듣는데 저도 노래방가면 최소 10년은 넘은 노래만 부르네요 크크 코시국이라 노래방도 못가지만... 가장 최근에 부른게 임창정의 기다리는 이유였슴다
21/05/13 16:04
40대 초중반인데 아직 최신곡도 듣는 편입니다. 보통 섞어서 듣거나 옛날 곡들이랑 플레이리스트 바꿔가면서 듣는 편인데.. 나이가 들수록 옛날 곡들 듣는 빈도가 더 높아지기는 하네요. 그래도 아직 음원괴물들(아이유, 방탄 등)이나 핫한 아이돌(요즘은 있지, 옴걸 등)은 챙겨듣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주변 보면 제가 특이하긴 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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