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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13:28
그냥 한바퀴 천천히 도시면 되고, 4륜 자전거는 비추합니다. 생각보다 힘들어서 데이트 느낌이 안살아요.
돗자리 되면 조그만거 핸드백에 챙겨가면 좋은데 코로나땜에 금지였던듯 날씨 좋을때 가면 걷기만 해도 좋아요 날씨가 중요함
21/04/26 13:55
그냥 걸어다니기엔 어디로 가도 좋긴 한데, 소마미술관 가실거면 소마미술관 보시고 -> 한성백제박물관 맞은편 계단 올라가셔서 위쪽 산책로 쭉 돌아보실만합니다. 칠지도 계단 올라가서 왼쪽방향으로 가시면 쭉 가다가 나홀로나무 있는 공간까지 갈 수 있어요.
바로 주변에 식당은 많지않고, 조금 걸어가면 방이동 먹자골목 있긴 한데 여긴 너무 사람많고 복잡해서... 돈까스 좋아하시면 조그만 가게이긴 하지만 몽촌토성역 3번출구 방향에 있는 카도식당 이라는 곳 먹을만합니다.
21/04/26 14:22
생각외로 넓어서 걷는거 좋아하지 않으시면 주요스팟만 바로 가는거 추천드립니다. 날덥고 길헤메면 중간에 나가지도 못해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식당은 올공 안에는 프렌차이즈 몇개있는데 그게 모여있어서 미리 알고 가는거 아니면 식사하고 가심을 추천드립니다
21/04/26 14:58
시작동선을 평화의문에서 시작해서 장미공원으로 가신 뒤에 9호선 올림픽공원 역으로 가실 수 있으면
9호선 급행을 타고 20분내외로 도착 가능한 봉은사 역쪽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미 평화의문에서 장미공원만 가도 꽤 걷긴 하는데, 올림픽공원 주변에 뭔가 핫스팟을 이야기하기 애매하고, 잠실을 가는 방법이 아니라서 아예 중심부인 봉은사쪽으로 가서 코엑스 지하던전을 가는거도 괜찮으실 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마찬가지로 꽤 걸어야 한다는거라.. 예전엔 밥먹고 점심에 별마당도서관 자주 갔었는데, 뭔가 스팟의 개념으로 가서 보기에도 그렇고, 먹을거리는 이쪽이 좀 낫긴 할거라, 데이트 후의 동선에 따라 귀가경로에 어느정도 섞이신다면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21/04/26 20:00
소마미술관이랑 장미정원이 포함되면 몽촌토성역에 내려서 평화의 문 보고 쭉 걸어가시면 될 것 같네요.
식사가 문제인데 송리단길이나 방이동 먹자골목에 음식점이 많지만 그러면 너무 많이 걷게 되니 김밥 같은 간편한 도시락이 어떨까 싶어요. 장미정원은 꽃 피어있는 시기에 맞춰야 볼만한데 지금이 제철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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