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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3 09:34
무신회로 중간에 이름이 바뀌고 몇가지 설정에 대해 변경이 들어간 거로 기억하는데, 그거 빼고는 받아들이기 따라 매운맛부터 순한맛 사이일것 같습니다.
초반의 츠다 하사 부터 완익이... 중후반부의 모리 타카시.. 엔딩의 을사오적까지 꽤나 답답한 마음으로 보게 만들어준 악역들이죠, 물론 사이다가 간간히 터져는 줬습니다만... 주인공이던 유진 초이가 속한 미국측에 대한 미화(?), 구동매가 있던 무신회에 대한 묘한 뉘앙스 정도가 거슬리긴 했는데 제 기준으론 약간 매콤한맛 정도였습니다.
21/04/13 09:36
일본말쓰는 조선인은 많이 나오는데 순수 일본인은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옵니다.
그나마 한두명 정도만 좋게(의리있게?) 그려지고 나머지는 그냥 악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역사인식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21/04/13 10:11
감사합니다. 제작진들이 밸런스를 잘 잡았나보네요.
원래부터가 넷플릭스의 투자로 제작된 드라마라, 전세계 방영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부분도 있을 것 같고요.
21/04/14 11:24
딴소리지만...
화려하고 인물 설정 등은 흥미롭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고 사실 서사 자체는 뚜렷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마치 무협지에 갑자기 총이 등장해서 빵야빵야해서 갈등 해결하는 전개라 보다가 뭥미 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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