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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20:56
저는 여사친이란건 불가능, 특히나 임자 있는 여자의 경우 여사친은 더더욱 불가능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어장관리라는 생각이네요... 여사친이 가능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의견이 다를듯하네요
21/04/11 21:13
저는 여사친이 불가능까진 아니지만
자기가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요소가 1도 없는 수준이거나 양쪽다 정말 사람친구인 경우는 드물다 보는 입장인데 말씀하신걸 봐선 여자가 알고 있는경우라 심지어 애인도 있다니 이건 서로를 위해 끊는게 좋아보이네요
21/04/11 21:15
저는 여자분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여자분은 자꾸 글쓴이에게 여지를주는듯해서 글쓴이분이 갈팡질팡한듯요 이미 남의여자이니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게 글쓴이를 위해좋을듯합니다
21/04/11 23:34
님이 선 안 넘도록 감정을 철저히 단속하던가,
그럴 자신 없으면 관계를 끊는게 맞습니다. 이기적인게 아니죠. 과연 그 여사친의 애인은 님이랑 그 여자의 관계를 알면 좋게 봐줄까요.
21/04/11 23:45
그 여사친분이 글쓴이분의 관심을 확실히 알고있는 상황이라면 솔직히 이야기하는 편이 좋아보여요. "난 너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는데 남친이 있는 너랑 이렇게 만나고 이야기하는게 불편하다, 조금만 거리를 두자" 라구요.
21/04/12 00:08
이기적이랄게 뭐 있겠습니까.
결국 나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기대를 배반하기가 미안하다는 이야기가 되는건데, 자신이 괴로우면서까지 상대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4/12 02:00
마음은 각자의 것이고, 서로 맞지 않다면 관계가 결렬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글쓰신 분을 붙잡는 건 여성분이 아니라 본인의 마음 아닌지요.
21/04/12 02:02
글쓴이님에게 무어라 하고자하는건 아니지만,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여자쪽이 이기적인게 맞았습니다.
그냥 남의 여자고, 남의 여자때문에 님이 힘드실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관계를 딱 자르듯 정리하기 싫으시다면, 글쓴이 님도 연애하시면서 한번 지켜보시는거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수는 있습니다.
21/04/12 09:26
나중에 좋게 되서 그 분과 연애한다고 해도 그 여자분은 다른 남자들에게 어장관리를 끊임없이 하실테고
글쓴분도 마음 고생 심하게 하실 겁니다. 얼른 마음 정리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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