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
2021/03/08 16:59:59 |
Name |
이쥴레이 |
Subject |
[질문] 20년이 휠씬 넘은 판타지 배경 만화책을 찾습니다. (수정됨) |
제가 만화방 시절인 중고등학교때 봤던 만화책인지라 아마 한국에서는 출간한지 20년이 넘은.. 코믹스 만화책입니다.
일본만화이고 번역해서 나온건데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내용은 요즘 이세계물처럼 여자와 남자주인공이었나? 밤에 잠들면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고 다시 깨어나면 현실로
오는거였던거 같은데 현실세계비중은 0%수렴이고 판타지 세계가 주 내용이었습니다.
아니면 죽으면 현실세계로 되돌아오고.. 다시 잠들거나 해야 판타지 세계로 가던가. 여하튼 도중에 리타이어해도
어느정도 제약이 있어도 다시 판타지 세계로 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긴 장편 만화는 아니고 5권짜리 정도였던거 같습니다.
현자같은 마법사가 주인공들 멘탈 관리를 해주면서 용사취급 해줬던거 같은데.. 기본은 코믹판타지 만화였습니다.
주인공 파티외에, 여러 다양한 캐릭터들이 판타지 만화처럼 파티가 나눠져 있는데, 악당 그룹도 있고 모험자
파티도 있고 꽤 다재다능한 파티들이었습니다. 군상극 느낌인데.. 다 개성 만점이 나사빠진 파티 그룹이
여러개 있던거 같습니다.
가장 기억나는건 도중에 뭔가 격투대회가 열려서 그 무수히 얽힌 파티 세력들이 전부 참가하여 예선부터
코믹스럽게 8강 4강 결승까지 가는 형태였고..
도중 주인공파티는 아니지만 다른 세력 파티중에 운이 최고점인 캐릭터파티가 우연찮게 난투극에서 우승하기도 했던거 같습니다.
순정풍에 코믹 만화인데 생각이 딱 이정도 나고.. 꽤 재미있었습니다. 5권정도로 끝났던거 같습니다.
검과 마법이나 최근 이세계물 클리셰가 다 있었던 시대가 좀 앞서간 작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뭔가 정치 상황도 있었던거 같고.. 도중에 그 주인공을 도와주는 현자풍 할아버지 마법사가 주인공 모험 난이도가
높지 않도록 적대나 정치연관대 국가들한테 조율등을 했던거 같기도 하고..
이정도로만 생각이 나네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