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23 19:42
노페가 바이퍼같은 선수들은 너무 똑똑해서 완벽한 딜각을 보려하고 그게 부진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바이퍼한테 lpl가서 공격적인 플레이 경험해보는걸 추천했다고 합니다.
21/02/23 20:08
플레이 자체가 완전 다르던데요. 한국에서는 한타 때 플도 아끼면서 사리는 느낌이라면, 이제는 먼저 플 쓰고 들어가서 딜하는 스타일이라..
21/02/23 20:24
바이퍼 선수가 최근 인터뷰 보니 올 시즌은 딜에 더 신경을 쓰는 중이라더군요. 항상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고요. 작년엔 생존에 신경을 썼을 거구요. 원딜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 요즘은 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원딜이 안 망하고 살아 있으면 상대가 던졌을 때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생겨서 생존에 신경을 쓰는 게 무조건 나쁜 판단은 아닌데 작년엔 부담감 때문인지 팀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적이 많아서 그랬는지 좀 소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진하다는 소리 듣는 와중에도 솔랭 점수는 최상위권이었고 애초에 부진했다고 여기는 것도 단순 시청자의 입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롤은 팀게임이고 팀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오는 결과가 천차만별이라 팬들의 평가는 아주 근시안적인 의견의 하나일 뿐인 거 같습니다. 이건 단순히 팀원이 별로다라는 말은 아니고요. 그냥 아주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을 텐데 그 문제가 뭔지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뭔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예전에 피지알 한분이 롤도 스타로 따지면 자원을 먹는 과정 테크를 올리는 과정 운영을 하고 정찰을 하는 과정 등등 여러 과정이 있는데 팬들은 선수를 평가할 때 전투 중에 사이오닉스톰을 잘 쓰는지 못 쓰는지 만으로 평가를 하고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분석할 능력도 없고 옵저버 시야로만 보기 때문에 경기 중에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부족 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21/02/23 21:06
작년 서머에 한화에 선수들중에 현재 주전으로 살아남은 선수들을 보면
탑의 두두부터 라바 바이퍼 바텀의 리헨즈까지 다들 작년서머보다 잘해서,작년 서머 한화가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쓰지 못한팀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