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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2/12 10:52:52
Name 마제스티
Subject [질문] 애인 어떻게 만나셨어요?
안녕하세요.
32모솔입니다 흡,,,
질문은 제목 그대로 입니다.
결혼하시거나 애인 있으신분 처음에
어떻게 만나셨나요?
갑자기 미래 결혼에 대해 생각하다가 궁금해졌습니다.
만약에 만나게 된다면 결정사를 통할거 같은데.
흡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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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친구
21/02/12 11:05
수정 아이콘
소개팅. 애인은 아니고 가죠크...
교자만두
21/02/12 11:08
수정 아이콘
소개팅 / 지인에 관심표현 /등등 많이있죠.
21/02/12 11:26
수정 아이콘
친구가 소개해줬습니다..
21/02/12 11:40
수정 아이콘
번호따고 번호따이고 소개팅 CC 사내커플 어플 오카방 동호회 등등
연애를 짧게 하는 스타일이라 꽤 많은 루트로 만났던 것 같네요
모나드
21/02/12 11:45
수정 아이콘
신고합니다
복타르
21/02/12 11:58
수정 아이콘
비밀댓글입니다
21/02/12 11:56
수정 아이콘
동아리/과/미팅/소개팅/지인/코딩수업
21/02/12 11:59
수정 아이콘
동아리, 대외활동이었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12 12:01
수정 아이콘
저는 알바요 크크 파리바게트
아이폰텐
21/02/12 12:23
수정 아이콘
소개팅은 한 10번했는데 1번만 성공했고...
그 이후부터는 자만추...

각종 모임, 스터디, 지인의 지인, 절친의 동생(...) 등등...
유료도로당
21/02/12 12:39
수정 아이콘
보통은 무조건 소개팅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더더 그렇습니다.

(동호회 나가서 자연스럽게 사귈수 있는 사람은 소수이고, 그런 사람은 애초에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겁니다. 교회는 좀 더 쉽다고는 들었는데 그건 아무나 나갈수있는게 아니니까..)
큐큐큐
21/02/12 12:45
수정 아이콘
이전엔 소개팅/미팅 어플로 만났고, 지금은 사내연애...
배주현
21/02/12 1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딩때부터 6년사귄 첫사랑, 바람 핀 첫 사랑의 동생, CC 1번, 번호 따인거 1번, 사내연애중
섹무새
21/02/12 13:02
수정 아이콘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21/02/12 13:04
수정 아이콘
씨씨 여러 번 사내 연애(퇴사 후) 1번입니다.
21/02/12 13:05
수정 아이콘
여초직장 몇년 근무하는 동안 사내연애 한 번 하고 고백 두 번 받았네요. 살면서 먼저 고백 받은 때는 초딩 때 한 번 제외하면 그때가 거의 유일합니다.
사신군
21/02/12 13:29
수정 아이콘
같이 수업듣다가요
더치커피
21/02/12 13:38
수정 아이콘
모쏠이시면 스스로 판 벌이는 게 익숙하지 않으실 테니, 소개로 만나셔야죠.. 결정사도 소개의 한 방법이고요
그게 아니면 동호회에서 정말 나 자신을 내려놓고(물론 신고당할 수준은 안되고) 대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요새같은 코로나 시국에는 쉽지 않겠네요
어플은 갠적으로는 비추요.. 성공율이 많이 낮은 거 같아서..
오늘 뭐 먹지?
21/02/12 13:44
수정 아이콘
학교요..
밥잘먹는남자
21/02/12 13:54
수정 아이콘
학교같은과 후배, 중앙동아리, 학교앞 횟집알바, 학교축제, 소개팅
21/02/12 14:04
수정 아이콘
교회에서 만났습니다. 이른바 교회오빠
21/02/12 14:23
수정 아이콘
가능한거 뭐라도 막 열심히 해야합니다

주변에 소개팅좀 해달라고 조르고 동호회나 모임등 괜찮은거 같다 싶음 해보고 결혼정보 회사보다 어플등 이용하면 조금은 부담 없이 만나볼수 있구요.

그리고 하다못해 길가다가든 술집에서든 어디 가게 점원분이라도 정말 괜찮은 사람 보이면 말걸어 볼수 있는 용기 정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예전에 모솔 친구 술집 데려가서 헌팅한번 해주고 같이 놀고 그 다음에 무조건 너가 가서 말한번 먼저걸어보라고 하니까 죽어도 못한다 하더니 한시간인가 시간끌더니 가서 말걸더군요. 그담에 술취하면 지가 먼저감..그리고 얼만 안가 여친 생겼구요.

그러니까 꼭 뭐로 만난다 보다는 여자가 먼저 다가올 스타일 아니면 본인이 적극적으로 뭐든 건수 만들어서 기회 늘리면 그러다 한번 되는거에요.
잉차잉차
21/02/12 14:28
수정 아이콘
교회 선생님으로 친해졌다가 오빠가 되는 시점부터 사귀었네요.
핑핑이남편
21/02/12 14:57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선생대 학생으로 만났읍니다.
제가 학생..
티모대위
21/02/12 15:15
수정 아이콘
종교가 정말 부담없고 좋지만 이건 논외로 치면
소개로도 만나고 주변사람중에서도 친해져서 만나고 그랬죠.
썸의 시작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알던 사람에서 썸으로 넘어가기 좋은 기점은 생일축하해준다고 밥 사주는것부터가 보통이었죠.
생일밥 이후로 밥약속 한번 더 잡고, 밥약속 잡아놓고 술먹으러 가면 관계진전에 꽤 도움이 됐네요.

주변에 이렇다할 사람이 없으면 당연히 소개죠. 결정사도 괜찮습니다. 제 주변은 결정사에서 좋은 사람 만나서 교제중입니다. 물론 결정사는 조건을 많이 보는편이지만요. 상대방이 조건을 따지기 전에 회사에서 이미 조건에 따라 골라서 매치를 시켜주기땜시
아스날
21/02/12 15:48
수정 아이콘
학원다니다가 만났습니다.
어바웃타임
21/02/12 16:45
수정 아이콘
학원
회사
지인

등등
윌모어
21/02/12 18:27
수정 아이콘
제 아내 만난 게 스터디에서였네요
공인중개사
21/02/12 19:12
수정 아이콘
같이 운동하다가요
dfjiaoefse
21/02/12 19:25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랑
채팅으로
학원에서
같은회사는 아닌데
일적으로 자주 마주쳐서
맥클로닌
21/02/12 20:16
수정 아이콘
자랑게시판 오픈
21/02/12 20:21
수정 아이콘
킹랑게시판 오픈
알라딘
21/02/12 20:31
수정 아이콘
소개팅, 지인만남시 느낌왔을때 들이댐.
빛폭탄
21/02/12 21:30
수정 아이콘
피지알인데 왜 게임하다 만났다는 분이 안나오죠
멍멍머멈엉멍
21/02/12 22:44
수정 아이콘
30년동안 연애 관심없다가 급 관심생겨서 주변에 소개해달라고 적극푸시했습니다.
Chandler
21/02/12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하게 교회나 개신교 청년단체들만큼 결혼전제여성만나기 좋은곳이 없습니다(본인케이스입니다) 교인들중 젊은 남녀성비가 박살이 나버려서..

종교가 안맞으시다면 당연히 비추고요.. 사회생활에서 사람만나는 범주를 늘려야 어떻게든 수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모쏠...까진 아니였으나 거의 모쏠에 준하게 살다가 갑자기 어어어 하다가 결혼한케이스라서...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을 어떻게든 다양하게 만나봐야 그 안에서던 건너건너 소개던 기회도 더 많이 생기더라구요. 동호회가 좋은거 같습니다. 직장은 아무래도 좀 껄끄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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