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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06:46
단순히 좋은 작품 추천해달라면 쉽게 할수 있겠지만 제가 높이 평가한다고 상업적으로 성공하는건 아니라 추천하기 좀 그렇네요. 제가 거의 15년간 문피아 상위권에 드는 작품은 거진 다 읽었는데 이건 진짜 뻔하고 필력도 구리다 싶은 작품들도 조회수 잘나오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리고 카카페랑 문피아 감성도 좀 다릅니다. 웹소설 독자들 취향이 다양해서 틈새시장도 많구요.
그래도 가장 무난한걸 꼽자면 헌터물이나 '미래시'를 이용해 전지적 시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속칭 회빙환 요소를 넣은 작품들이겠죠. 전지적 독자 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소설 속 엑스트라가 이쪽 계열에서 크게 성공했구요. 근데 그냥 문피아 투베가셔서 상위 30개 정도 쓱 훑어보시면 작가들이 클리셰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구현했는지 쉽게 파악가능할거예요. +제가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웹소설 작품들은 바바리안 퀘스트,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들, 망겜의 성기사 등등입니다.
21/02/03 08:30
오랫동안 연중상태긴 하지만 '탑 매니지먼트' 추천합니다. (문피아)
일단 무협이나 판타지는 기존에 책으로 나오던 것들이 웹소설 트렌드에 맞게 짧은 흐름으로 변화했다면 연예 매니지먼트 소설은 거의 웹소설로 시작한 것으로 보여서요.
21/02/03 08:58
전지적 독자시점이나 나혼자만 레벨업. 개인 취향으로는 납골당의 어린왕자 혹은 대체역사 소설도 보신다면 폭군 고종이나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그리고 고종, 군밤의 왕을 추천합니다....
21/02/03 09:11
오피스 연애물 <오피스 누나 이야기> 도 대박이었죠.
오디오 버전, 웹툰으로 각색되어 나오고 있고, 원본소설/웹툰 네이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1/02/03 09:39
아카데미물의 소설 속 엑스트라, 탑등반물의 환생좌, 튜토하드, 재벌물의 재벌집 막내아들, 연예계물의 탑 매니지먼트, 대체역사물의 폭군고종
각 장르의 시초거나 집대성, 전환점 같은 걸 꼽자면 대충 떠오르는 것들이네요.
21/02/03 10:07
문피아에서 대중적인걸 골라보면
연예계: 탑매니지먼트 성좌물: 전지적 독자시점,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대체역사: 폭군 고종 아카데미: 소설 속 엑스트라 아포칼립스(?): 납골당,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그외로 신선한걸로 인기끈건 괴담동아리(카카오페이지)가 있긴한데 시장조사로는 적합하지 않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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