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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2:52
2019년작 드라마 <왓쳐> 추천 드립니다.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는가, 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가는 경찰 수사극입니다. 루즈한 부분이 있긴 한데 나름 몰입감 좋았습니다.
21/01/31 13:24
아 영드 <셜록>,
그 베네딕트 컴버비치+마틴 프리먼 나오는 버전 그거 시즌 3까지 추천 드립니다 그 이후 시즌 4는 하도 악평이 많아서 안 봤습니다. 저는 좋아하는데 부모님은 노잼이시라는 등 호불호가 갈립니다만 저는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21/01/31 14:15
저도 여기 언급된 드라마나 재미있다며 화제성 있는 드라마를 거의 다 봤는데 최근 3년간 본 드라마 중에선
'사랑의 불시착'이 원탑으로 재밌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보기 전에 '종이의 집 시즌1' 며칠에 걸쳐서 봤고 다음에 시즌2를 보려다가 지루한 느낌이 들어서 넷플렉스 한류 순위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한두 편을 봤거든요. 근데 한두 편 보려다가 밤새워서 끝까지 정주행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이 너무 재밌어서 종이의 집 시즌2는 볼 생각조차 안나더라구요. 사랑의 불시착 보면서 '와...우리나라가 드라마 정말 잘 만드는구나. 넷플렉스 순위권인 한류가 그냥 온게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종이의 집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됩니다. 일본에서 재밌다고 난리날 만했습니다. 물론 로코 드라마 취향 안맞으면 취향탈 수도 있긴 합니다.
21/01/31 15:40
저랑 드라마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넷플릭스에 미스티, 보좌관, 60일 지정생존자(한국편) 추천드려요!
전 세개 다 본방으로 너무 흥미진진하게 봤던거라 몰아보면 더 재밌을 것 같더라구요.
21/01/31 16:22
스위트홈도 뭐 일단 각 화가 짧아서 10부작임에도 금방 보긴 하더군요. 다만 시즌1이라 응가하고 안 닦은 기분이 들긴 하지만....
21/01/31 18:05
으아아 확인이 늦었더니 엄청 많이 추천해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ㅜ
라이프온마스, 다운튼 애비, 길모어걸즈, 악의꽃, 와이우먼킬, 여명의눈동자, 어둠속으로.. 그리고 추리의여왕 본 거 반 안 본 거 반이군요 저도 많이 본 것 같은데 아직 볼 게 많네요 크크 주말마다 하나씩 도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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