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대학원을 고민 중입니다. 주변에 딱히 물어볼 곳도 없고, 학부 졸업한지도 꽤 됐고 해서 굉장히 기초적인 질문이지만 여기에다가 한번 물어봅니다.
일단 석사를 염두에 두게 된 이유는 종종 경력직 이직 시에 석사를 우대하는 경우가 있고 일 관련해서 공부를 좀 하다가 부족한 점이 느껴져서입니다.
1. 유명하지 않은 대학원은 가는 게 별 의미가 없나요?
구글 같은 곳에 검색해보면 QS 랭킹이라던가, 여러가지 랭킹이 나오잖아요. 거기에 1위건 100위건 등록되지 않은 대학원 등 크게 알려지지 않은 대학원을 갈 경우에 의미가 없을까요? (학위는 있지만 사실상 있는 걸로 인정을 잘 안해준다던가, 실제로 배우는 것이 없다던가... 사실 1~2년 석사 해서 학식이 엄청 깊어지진 않겠지만요.)
2. 풀타임과 파트타임(온라인) 간에 차이는 없을까요?
보통 풀타임은 1년+, 파트타임(온라인)은 2년+ 가량 소요되는 걸로 나오던데, 몇몇 대학은 디스턴스 러닝이라고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 사이에 유념해야할 차이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풀타임의 경우는 회사를 그만두고 다녀와야하다 보니 부담되기도 해서...
3. 파트타임(온라인)의 경우 실제 요구되는 시간은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로 보면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공은 MSc in Finance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