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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6 10:59
장사 잘되고 부자 되시라고
해바라기 액자 어떠세요? 젤 좋은 건 액자 선물을 하려는데 크기는 어느정도면 좋겠냐 확인 후 구입하시고요!
21/01/26 11:19
저는 친구가 식당 열었을 때
양손에 가득 들고 올 수 있을 만큼 팔아주는 걸로 선물 대신했습니다 요새도 가끔 '얌마 개업식날 오셨던 손님이시다 잘 모셔라' 농담 칩니다
21/01/26 11:43
저런... 저는 복어국 술안주로 없어서 못 먹는데...
실용적인 소모품은 어떠신가요 가본 식당들 중 손님들에게 마스크 한 장씩 주던 곳이 엄청 인상에 남았었어요. 아니면 손세정제도 요새 안 쓸 수 없는 소모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1/26 12:36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었을때,
어쩌다 한번와서 많이 팔아주는 손님보다, 자주 들려주는 친구가 고맙더라구요. 선물은 간단하게 작은 화분 정도면 무난합니다. 선물이라 버리기는 애매하고 오랫동안 눈에 보이게 둘수있어서 갈때마다 생색내기 좋고, 가끔 눈에 화분 비칠때마다 친구생각도 나고 좋더군요. (너무 큰건 저는 공간차지때문에 부담스럽더라구요) 무엇보다 자주 와주시면 진짜 고마워할겁니다. 특히나 장사잘되는 주말같은때 말고, 장사 안될거 같은날에 와주면 같은돈내고 가는데도 심리적으로 차이가 커요.
21/01/26 13:15
예전에 장사했던 친구한테 선물은 안 들고 갔고 봉투에 현금 담아서 들고 갔습니다.
계산하면서 봉투 주니까 안받는다는거 "다음에 올테니까 그때 거기서 까라 그럼" 하고 매주 한번씩 가서는 친구가 보기 전에 알바생한테 카드 주면서 계산하라고 했네요. 장사 잘 안되는 요일, 시간대에 가서 테이블 채워주고 있으면 사람 있는거 보고 다른 손님도 들어오니까 많이는 못 팔아줘도 자주 가려고 했어요. 요즘은 시국이 시국이라 이건 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21/01/27 01:00
현금 봉투+매상 올려주는 거. 이게 식당 개업한 집에서는 최고입니다. 지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화분도 약간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매출에는 그다지 도움 안 되고 치우기도 번거롭습니다.
21/01/27 23:51
네오크로우 님, 손예진 님, 추리왕메추리 님, 만우 님, 메타졸 님, 날아라 코딱지 님, 부대찌개 님 답변 감사합니다!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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