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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17:49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핑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스릭슨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퍼터 : 오디세이(제일많이 사용) 스카티카메론(비쌈) 젊은 남성분이면 혼마,브리지스톤,젝시오 제품은 잘 안씁니다. 950R 이런건 샤프트 강도 입니다 보통 힘좋은 분이면 무게많이 나가고 샤프트도 강한걸 씁니다 보통 힘좋은 분이면 S 약한채 쓰려면 R 쓰면 되고 저는 참고로 드라이버 6S(60그램대 S) 아이언 다이나믹골드S200 씁니다 거리는 많이 나가는 편이고요 중고로 사시면서 비용도 아끼시려면 골마켓 카페에서 눈팅 하다가 사시는게 제일 저렴 합니다 좋은 채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지인분중에 골프 좀 아시는 분 있으면 골라 달라고 하세요
21/01/25 17:50
보통 초보일때 3대장이 있습니다. 3~4년전 기준이지만... 참고하시면 좋으실게,
좀 치다가 되팔아도 중고가격 방어가 잘 될겁니다.. 비슷한 수요가 많을테니까요 흐흐 미즈노 jpx 브릿지스톤 v300 타이틀리스트 ap1 ~ ap2 브랜드는 저정도에... 샤프트의 강도에 따라서 R < SR < S 뭐 대략 이정도 순으로 강하다(단단)라고 보시면되고... 힘이 좀 있으신편이면 S에 가깝게. 그렇지 않으시면 R에 가깝게 하면되겠네요 예를들어 힘에 센데 R을 하면 채가 낭창대면서 정확도가 낮아지고 힘이 없는데 S를 하면 몸에 무리가 갑니다... 그리고 사실 채는 별로 안중요한것 같더라구요.. 저는 디자인보고했습니다.. 크
21/01/25 18:18
저는 필드 80개 정도 되고요 경력은 7년 정도 됩니다. 경험 말씀 드리는 거니 그냥 흘려 들어주시길..
위에 라니안님도 말씀 하셨지만 결국 채는 머슬백이냐 포켓타입이냐 정도 빼고는 엄청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의견 조금 보태자면, 아이언과 드라이버 웨지 퍼터를 한브랜드로 가시는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봐서 구분 좀 해서 말씀 드립니다. 아이언 - 미즈노 JPX, 젝시오, 타이틀 AP2 정도. 드라이버 - 테일러메이드 웨지 - 보키, 클리블랜드 퍼터 - 취향껏. 이정도 하시면 어딜가든 후회 없이 잘 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도는.... 뭘 어찌 배우든 결국엔 가볍고 연하게 치게 됩니다. 통상 우리나라는 S200 아니면 NS 950으로 나누는게 편할텐데 연령대를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잘친다 근력 있다 하는 분들도 연습 많이 안하면 s200 나중엔 버거워져요. 레슨 강사 하는 제 친구 s300까지 고민하던 친구인데, 결국 NS950 씁니다. 드라이버는 R~SR 고민 조금 해 보실 필요 있습니다만 아이언은 쎄고 무거운거 아마추어는 추후에 대부분 후회합니다.
21/01/25 21:10
안될건 없죠. 다만 고르실때 기준을 아마추어 골퍼라면 정밀함이나 예민함 보다는 범용성으로 잡는게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되기에 그런 것들 위주로 말씀 드리는 것 뿐이에요. 제가 주변에 권한다면 그런 기분상의 통일감 보다는 각 채별로 좀 더 맘 편하게 다룰수 있는 채를 권하겠다는 생각인거죠.
각 채 별로 가장 무난하고 성능상 괜찮다고 말들을 하는 브랜드/모델을 제 나름 골라드린 거에요. 회사별로, 그리고 모델별로, 채 별로 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니까요. 저는 타이틀 좋아하지만 타이틀 드라이버는 선뜻 권하기 어렵죠. 채 잘 못 골라서 고생하고 시간 날리고 채 바꾸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골프는 초보채 고수채가 없어요. 가격도 그렇고요. 물론 완전 생초보는 좀 다른 이야기지만 그렇다고 채를 몇번 바꾸고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렇다보니 채를 좋은 채, 무난한 채로 골라서 오래 쓰는게 중복투자 막는 방법이기도 하거든요. 뭐 대충 무난하게 가자는 건데, 당연히 정답같은건 없고요. 다들 본인 생각이 있으시니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21/01/25 18:53
하..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근데 제 머릿속은 더 혼돈이네요. 크크크 일단 강도는 SR정도로 정리중인데(덩치가있고 힘이 좀 있는편) 브랜드는 우선 카페에 올라오는걸 봐야겠네요.
21/01/25 21:26
뭘 사셔도 후회할겁니다. 스코어 잘 안나오면 이게 채가 나한테 맞지 않아서 그런거 아냐라는 생각도 들것이고. 잘 아는 사람이 데리고 샵에 가서 고르는게 베스트긴한데. 또 반대로 뭘 사셔도 잘 칠 사람은 잘 치기도 해요.
21/01/26 10:50
아직 초보시라면 스윙 스타일이 잡히시진 않으셨을테니 피팅을 가신다 하더라도 이게 채가 잘 맞아 좋은건지 내가 오늘 (유난히) 스윙을 잘하는건지 긴가민가 하실 겁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범용성 높은 스타일의 채를 구입하시는 걸 추천 드리는 이유구요.
여러 채를 쳐보실 기회가 있다면 쳤을 때 느낌이나 소리가 좋은 채 중 하나 고르시 되 (맘에 든다 하더라도) 아이언 중 블레이드 타입 이런건 무조건 피하시는 것과 덩치가 있다고 하시니 샤프트 강도는 R 보단 SR/S 추천 드립니다. X는 스윙 스피드가 나오시더라도 피하시길... 골병 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이미 윗 댓글에 나온 내용이지만) 드라이버 - 우드/하이브리드 - 아이언 - 웨지 - 퍼터 브랜드는 다 쳐보고 해당채 브랜드들이 제일 잘 맞는다! 라는 느낌이 오지 않는 이상 굳이 무리해서 통일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언 X 브랜드, 드라이버 Y 브랜드, 웨지 Z, 퍼터 A 이렇게 가는게 오히려 더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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