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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3 05:57
http://xsfm.co.kr/wp/?p=3425 30분가량부터
http://xsfm.co.kr/wp/?p=3427 저는 자가격리에 관해 지식과 경험이 없으나 팟캐스트 '그것은 알기 싫다'에서 자가격리에 경험에 대해 상세하게 다룬 회차가 있더군요. 혹시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아내분께서 무사히 다녀가시길 기원합니다.
21/01/23 07:03
각자도생인 미국과 다르게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설명 해주고 알려줍니다. 아마 미국에서 들어가시는 거라 무조건 일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시는 장소로 이동하실 거에요. 검사결과 나오기까지 숙소도 따로 마련해줍니다. 공항에서 자가격리하실 장소까지 가는 경로만 알아보시면 딱히 하실 건 없을 거에요.
그리고 눕코노미라고 승객이 없어서 이코노미에서 모두들 편안히 누워가실 수 있습니다. 하하
21/01/23 07:34
제가 11월말에 땡스기빙주에 한국 갔다왔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미 시민권자지만 혈육(동생)이 한국 거주라 자가격리가 가능해서 동생집으로 가려다가 동생이 원룸이라 급하게 에어비엔비 구해서 자가격리 했었거든요.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에 있었어서 방역택시 이용해서 숙소까지 갔구요, 오후 도착이라 보건소가 문닫아서 다음날 택시 이용해서 보건소 갔다오고 그랬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는내로 상세하게 답변해드릴게요.
21/01/23 09:13
저도 일본에서 조만간 귀국할 예정인데요,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 보아도 될까요?
1. 에어비앤비 검색해보니 호스트가 자가격리 가능이라고 써 놓은 숙소는 다 격리가 가능한 건가요? 국가에서 뭔가 검사하고 확인하고 제한하는 경우는 없는 건가요? 2. 격리하는 기간동안 식사, 물 등은 어떻게 조달하나요? 미리 보름치를 다 싸들고 들어가야 하는 건가요? 시설격리가 여러 모로 편리할 것 같습니다만, 비용 문제가 있으니 사설(?)격리를 알아보고 싶습니다 경험하신 내용을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21/01/24 00:31
저같은 경우에는 그 숙소에 먼저 자가격리 가능한지 물어보았구요 시나 구마다 에어비엔비 가능한지 불가능한지가 달라서 저같은 경우엔 출국전에 물어봤습니다.
2번도 구나 시마다 지원물품이 다르고 그런다고 했는데 저는 따로 지원받은건 없었고 저같은 경우에는 약혼자랑 친동생이 한국에 있어서 비대면 접촉으로 물품 조달 받거나, 배민마트같은 온라인 마트 이용해서 자주사용하는 물 같은건 직접 주문했었네요
21/01/23 11:04
제가 얼마전에 다녀올 때는 요구하지 않았는데 미국 입국시에 음성확인서를 요구한다고 하던데요, 아마 자가격리도 해야하고 날씨에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여행이 되실 것 같습니다. 꼭 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시겠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식구들이 잠시 비울 수 있는 집이 있어서 자가 격리 하기 상대적으로 편했는데 그럴 집이 없으시면 위에서 답 주신대로 에어비앤비를 많이 이용하는 거 같더군요. 보건소 다녀오기가 마땅치 않을 수 있는데 전화를 미리 걸어봤더니 걸어서 오라고 해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공항에서 방역택시나 공인된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바로 보건소 들렀다가 자가격리하는 장소로 가는게 편할 겁니다. 중간 과정에서 확실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게 가장 정확할 텐데 사실 정책도 계속 변하고 담당자가 잘 모르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주동안 자가격리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일단 밖을 나갈 수가 없으니 뭘 할 수가 없는데 혹시 오랜만에 가신거면 한국 사이트 (쿠팡이나 쓱배송)에서 주문이나 음식 배달 (요기요나 배민) 같은 것도 쉽지 않을 텐데요. 일단 이거만 되도 훨씬 낫더군요. 본인이 하기 힘들면 한국 가족이 해 줄수 있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참, missyusa 는 안 하시나요? 거기에 정보가 많은 거 같던데요.
21/01/23 16:55
위에 분이나 정보 링크처럼, 제 주변 분들도 자가격리할 때 에어비앤비 이용 많이 하시더라구요.
에어비앤비 숙소 관리자랑 직접 채팅해서 문의했다고 합니다. 미국 관련 올리신 글들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사모님 별 탈 없이 다녀오시도록 기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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