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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2 20:36
운동경력이 얼마정도 되신지 몰라도 벌크업은 고수급 아니면 안하는게 맞는듯 한데요.
대부분은 살크업만 될 확률이 높죠. 목/허리 관절에 그냥 몸무게만 높아도 안 좋지 않나 싶은데요. 허리에 걷는게 도움 많이 된다고 아는데 속도조절하며 걷는게 어떨까도 싶습니다. 무엇보다 하루 1시간 운동해도 6-7시간 안 좋은자세로 앉거나 눕거나 지내면 다 소용없죠. 허리, 목에 좋은 자세를 먼저 제대로 찾고 아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21/01/22 20:50
병원을 일단 바꿔보시고. 걷기, 달리기는 모무들 아시다시피시 심폐력, 지구력 향상에 도움도 되지만. 몸 전체에 긴장된 근육을 이완해주는 스트레칭 효과도 있어서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도움이 됩니다. 벌크업시에는 인슐린 민감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해야하고요. 커팅 때만큼이나 유산소가 중요합니다.
단점이라면 치료효과가 최소 6개월부터 몇 년이 걸리고 힘들다는 것이지요. 달리기를 하지말라는 단계정도의 허리 통증이나 디스크가 있으시면 주사치료나 대병원 수술해야되는 단계라 보여지고요. PT 받을 돈은 없으시더라도 좀 더 좋은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벌크업은 근육 자체를 늘리는게 목적이고 정확한 자세에서 증량을 계속 해나가는 것인데 통증 치료, 자세 교정 같은 치료부터 하셔야하는 분이 고려할 단계는 아닙니다. 벌크업이라는건 치료라는 것과 너무 거리가 먼 이야기에요.
21/01/22 21:26
저도 만성적인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통 받는 입장인데 딱히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평생 안고 간다 생각하시고 관리하는 방법 외엔 없는 것 같아요. 통증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누워서 쉬는게 최고입니다. 안아플때 무리 안 갈정도로 걸으세요.
21/01/22 21:46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으시고 전형적인 디스크 환자인지 확인하세요(뼈가 앞/뒤로 휘었는지 기기묘묘하게 3d로 휘었는지)
만약 맞다면 서점가서 백년허리 사서 보세요. 그리고 pt나 아니면 필라테스처럼 피드백 해주는곳 가셔서 "데드버그 브릿지 버드독" 3개만 자세 제대로 배우고 매일 해주세요. 통증이 적당히 가시면 수영장 끊고 자유형 배형만 주구장창 돌리세요
21/01/23 10:50
걷기부터 하세요. 허리 아플 때는 걷는 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아플수록 운동은 어떤 방식으로든 해야합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안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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