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에 케이블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제목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두 편의 영화를 찾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영화는 시대적 배경이 석기시대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이 친구 두 명이 시험을 칩니다. 석기시대라 돌판에 망치질해서 글을 씁니다.
한 명은 막힘없이 풀고 한 명은 계속 헤매고 있습니다.
막힘없이 푸는 친구가 헤매고 있는 친구의 모습이 불쌍했는지
자신의 시험지를 바꿔치기하고 헤맸던 친구가 왕 같은 자리(?)에 대신 올라간 내용입니다.

두 번째 영화는 남녀가 만나서 커플이 되어 아이를 가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종의 성교육(?) 영화라고 볼 수도 있는데 그 이유가 정자와 난자를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의인화된 정자와 난자의 씬을 계속 보여주는데 지금도 그 장면이 기억이 생생하네요. 크크

워낙 예전에 본 영화라 거의 기억이 나질 않아서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