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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 22:53
글을쓰다 윗분이 먼저 의견을 내주셨었네요
저녁식사가 호텔식이라 간단하게 수제버거를 추천해 봅니다 중고등학생이면 의외로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곳에서 먹어보는 경험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지방에도 생기고 있지만 서울에만 있었던 쉑쉑버거라던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라는 프랜차이즈 수제버거집이 맛있었습니다 일반 수제버거 가게보다 프랜차이즈가 분위기 신경쓰지 않고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20/11/21 22:57
(수정됨) 몇명인가요? 서울대 근처 서림동 살던 사람인데 인솔자 포함 몇명인지. 중학생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이런걸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서울대근처(대학동/서림동)제외하고 서울대입구역 근처를 찾으시나요?
20/11/21 23:23
킷사서울이랑 모리 돈부리 구글 검색해보시고 마음에 안들거나 더 원하는 방향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아니면 샤로수길 맛집 검색하셔도 원하시는 결과 찾는게 수월하실거 같아요. 서울대입구역에서 지도상으로 관악로14길 있는 쪽이 샤로수길 맛집거리에요 (주변 한두블록들도 포함입니다)
20/11/21 23:24
기다려서 먹는것도 학생들이 서울 온김에 해보자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작성자도 좋아하시면 맛집 찾아서 먹는다는 기분으로 텐동 요츠야도 갈만해요(웨이팅이 30분 넘게 걸릴수도 있어요)
20/11/21 23:29
그리고 학생들이 단순히 서울쪽 대학을 둘러보는것을 넘어 서울대를 노리고 있다면 대학동(서울대 옆 고시촌마을) 구경도 동선에 넣어서 대학동에 있는 스시건 초밥집에서 식사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동네 가게 치고는 꽤 퀄리티 있는 가게이고 주말은 평일에 미리 예약을 잡아야 오픈해서 손님을 받으십니다. 가격대도 그리 비싸지는 않구요. 구글맵에도 등록되어서 리뷰가 있으니 생각해보세요)
20/11/21 23:20
일단 서울대입구역 근처가 전부 맛집거리(샤로수길)이긴한데 시간대가 점심시간 직전 11시부터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냥 바로 들어가서 먹을만하면서 맛있는 곳은 4명~6명규모라면 킷사서울 이라는 가게 추천해요. 깔끔한 일본식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플레이팅도 신경씁니다. 조금 더 편한 가게를 찾으신다면 모리 돈부리 가게도 그정도 인원 웨이팅 길지않게 드실 수 있을거에요.
20/11/21 23:03
서울대 안에서 먹을거면 서울대 비비큐(요새도 있나 모르겠네요...)가 식당 자체도 잘 돼있고 비비큐 지점 중에 최상위권의 맛이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주변은 옷살(인도커리) 괜찮고 정크푸드로 갈거면 좀더 넓은 반경에서 수제버거집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1/21 23:18
답변감사합니다. 동선상 서울대입구근처에서 먹어야될거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실 제가 생각하는 서울 최고의 돈까스집에 데려가서 곱배기로 시켜주고 싶은데 동선상 서울대입구 근처인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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