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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21:30
모니터 32인치 * 2.......FHD로 가시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립니다.
대충 16GB 메모리에 적당히 구성하시면.... 문제는 없을 거에요.
20/11/08 21:42
사실 FHD의 마지노선은 27인치입니다만....
눈이 좋은 게 아니면 화면 큰 게 최고입니다.....(참고로 FHD 50인치 TV로 화면 보고 있는 사람이니... 조금 거르셔도 됩니다.)
20/11/08 22:31
(수정됨) 램은 16기가
ssd는 그냥 요즘 잘나가는거 아무거나. cpu는 amd 내장그래픽 있는거 아무거나. 이렇게 하면 되니 딱히 견적이랄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보드와 케이스. 즉, 본체의 외형이 문제죠. https://www.youtube.com/watch?v=cKdG7XNsYbY 3.5인치 하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할 필요가 없다면 이런것도 생각해볼만 합니다. 다나와에서 ASRock DeskMini A300 으로 검색해보면 cpu,램,ssd가 설치되어 나오는걸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녹투아 쿨러가 달려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즉, 조립의 필요성이 없습니다.(..가 맞는지는 100%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애초에 조립자체가 일반적인 pc에 비해 너무나도 간단하므로 상관은 없겠습니다) 다만 그게 ssd를 어떤 제조사 제품으로 선택하느냐의 자유가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마 가능할 것으로 짐작은 되는데, 만약 안된다해도 그거 직접 꼽는 정도는 그리 귀찮지 않으니 이 또한 상관은 없겠습니다.
20/11/08 22:32
(수정됨) 크흐 150만이면 상당한 하이레벨의 게임PC도 노려봄직한데요..
너무 예산이 넉넉합니다!! 뭐 어떻게 맞추셔도 CPU성능이 모자랄 일은 없겠네요. 저라면 일단 데스크탑은 사지 않겠습니다. 게임을 위한 고성능 데스크탑이 아닌 이상에야 이제 데스크탑을 사는건 좀 손해인 시대죠. 노트북을 구입하세요. 최신 르누아르 CPU를 사용한 노트북들이라면 충분히 강력하면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집안에서 여러가지 장소/자세로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훨씬 편리하죠. 제 집사람도 주로 식탁에서 노트북가지고 놉니다. 그게 편한가봐요. 참고로 노트북을 구매하실때는 노트북 LCD 패널의 종류와 밝기, 그리고 충전이 PD인가 이 3가지가 의외로 꽤 중요합니다. 노트북을 밖에서 쉽게 쓸 수 있느냐 아니냐를 가르는 요소죠. 의외로 많은 수의 노트북들이 최대 화면 밝기가 250nit라서 밖에서 쓰기엔 화면이 어둡습니다. 구지 밖이 아니더라도 태양광이 비치는 근처에선 힘들죠. 저가형 노트북이더라도 꼭 300nit 이상의 화면밝기인걸 추천드립니다. 찾아보면 가끔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왕 돈쓰실거면 컴퓨터 사양보다는 실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부분에 돈쓰시는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노트북을 쓰더라도 제대로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할 수 있도록 컴퓨터 자리 하나 마련해두는건 좋은데 거기에 놓을 모니터로 FHD 듀얼모니터보단 그냥 크고 좋은 4K 모니터 하나로 가시는걸 강력 추천합니다. 4K + 대화면의 조합은 정말 강력합니다. 눈앞을 꽉 채우는 43인치 UHD 모니터를 한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32인치하고도 완전히 다릅니다. 듀얼 모니터 못지 않게 여러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고 멀티태스킹도 여유롭구요. 사실 그냥 좋은 패널 쓰는 43인치 4K TV 사서 모니터로 써도 되는데... 제가 써보니까 패널 품질하고는 별도로 TV는 화면이 글레어 모델들밖에 없다보니 반사광이 좀 골치아프더라구요. 좀 더쓰더라도 모니터 전문 모델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키보드도.. 이게 키보드에 돈쓴다고 하면 기계식인데 의외로 기계식이면서 무선이 되는 키보드가 별로 없습니다.. 반드시 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셔서 기계식의 쫀득한 손맛과 무선의 자유로움을 동시에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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