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1/06 15:00:12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첫사랑과 주고 받았던 편지 다들 버리시나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20/11/06 15:02
수정 아이콘
그러시면 굳이 버릴 필요 있나요?
20/11/06 15:09
수정 아이콘
혹시 제가 비정상적인지 궁금해서 써봤는데 다들 비슷하군요 크크
가지고 있어도 되겠네요.
20/11/06 15:03
수정 아이콘
직전 친구랑 오래 만났어서 받았던 편지나 선물 같은거 박스에 모아두고 있는데, 아마 현여친한테 들키면 죽을겁니다.
저도 뭐 딱히 들여다보거나 하진 않습니다 -_-; 버리자니 걍 좀 그래서... 결혼할 땐 버리겠죠.
20/11/06 15:1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들키시면 상상도 해도 끔찍합니다 ㅠㅠ 보관 잘 하시길..!
저랑 비슷하신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맘놓고 가지고 있을게요.
레드로키
20/11/06 15:03
수정 아이콘
결혼할때만 버리면 되지않을까요 크크크
20/11/06 15:10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래야겠네요 크크
텅구리
20/11/06 15:04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펴 본지는 오래 됐지만 아직 제 책상 밑 박스에 있습니다. 카톡 이런거는 바로바로 지우는 편인데 그냥 추억인지 버리긴 좀 그렇더라구요. 뭐 결혼할 때 되면 버리거나 하겠죠...??
20/11/06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카톡은 헤어지자마자 바로 지우는 편입니다. 저랑 비슷하신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맘놓고 가지고 있을게요.
20/11/06 15:05
수정 아이콘
갖고 있습니다. 기혼자입니다.
20/11/06 15:12
수정 아이콘
도대체 아내분을 어떻게 설득하신겁니까.... 첫사랑이 아내가 아니고서 불가능한거 아닙니까...
너무 궁금합니다 크크크
복타르
20/11/06 15:09
수정 아이콘
중2병 걸렸던 시절 가슴아픈 이별에 눈물 흘리며 편지를 화장실에서 태웠다가,
집안 홀라당 태워먹을려고 환장했냐고 엄니에게 등짝스매싱 당했었습니다...
20/11/06 15:1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중2병시절이면 학창시절입니까?
저는 20살때 첫 연애라 아쉬운게 중고등학생때 연애를 못해본게 아직도 너무 아쉽네요 크크
부럽습니다
국밥마스터
20/11/06 15:10
수정 아이콘
있으면 노년에 너무 좋을거 같은데 흐흐 부럽습니다
20/11/06 15:15
수정 아이콘
아이고 칭찬 감사합니다 크크
최대한 가지고 가봐야겠네요.
20/11/06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갖고 있습니다. 기혼자입니다.
20/11/06 15:17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허락하시나요... 천사를 만나신겁니까......
20/11/06 15:21
수정 아이콘
딱히 허락이고 자시고...가 없네요. 그냥 본가에 두면 신경을 안쓰죠.
같이 사는 공간에만 없으면 뭐를 두든 신경을 안써서...
저 역시 처가에 아내를 좋아했던 남자가 보낸 선물이 있는데 그런거 봐도 별 신경을 쓰지 않으니까요.
20/11/06 15:25
수정 아이콘
본가 보관... 메모...
감사합니다!
추리왕메추리
20/11/06 15:18
수정 아이콘
편지나 선물, 대학때 롤링페이퍼 같은 것들 하나도 안버리고 다 모아뒀습니다.
군대에서 가족들, 친구들한테 받은 편지는 물론이고, 심지어 얼굴 보고 술 한잔 하면서 직접 받은 청첩장까지 전부 다 박스에 담아 보관중이에요.

지금은 어디 사는지,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그냥 가지고 있네요.
미혼에 여자친구 없음 이력이 10년 정도 되다보니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고요.
20/11/06 15:39
수정 아이콘
청첩장은 아직 안받아봐서 모르겠지만 그런물건들이 버리기 조금 그런거같아요.
비슷한 마음으로 저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애플리본
20/11/06 15:20
수정 아이콘
전 결혼하기 전에 다 버렸습니다 (...)
20/11/06 15:40
수정 아이콘
위에 결혼하고도 가지고 계신 2분이 계셔서 그런지 조금 서글픕니다 크크...
루카쿠
20/11/06 15:2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버리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다녔던 일터나, 거쳐간 거주지, 또 뭐가 있을까요.
암튼 그런 님의 생애를 돌아봤을때 커리어로 여겨지는 것들은 추억으로 남길 가치가 있지만,
연애 이력은 커리어에 들어가는게 부적절하다 보거든요.
사랑하는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고, 의미가 있으려면 그때 그 사람을 다시 만날 마음이 최소한 조금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자 친구 생기시면 버리지 말라해도 버리실 겁니다.
다만 연애를 여러번 하셨음에도 갖고 계셨다 하니, 좀 특별한 물건이라고 할순 있겠네요.
그래도 버리시고, 만날 분과 더 예쁜 사랑 나누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부대찌개
20/11/06 15:26
수정 아이콘
결혼하면서 버렸네요
20/11/06 15:34
수정 아이콘
전 어디 보관해두고 싶어서 짱박아 놨는데 없어졌어요...
걷자집앞이야
20/11/06 15:42
수정 아이콘
못버리겠더라구요
첫사랑은 아니고 오래 만났던 사람인데...
사진은 어머니가 다 버리셨던데 편지는 보관중입니다
죽력고
20/11/06 15:43
수정 아이콘
제 대학동기(여자)는 대학졸업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갈때 저희 불러서 다같이 소운동장에서 그거 불태우면서 술마시고 저희 대학교를 떴습니다.
파란무테
20/11/06 15:49
수정 아이콘
기혼자입니다.
아직있습니다.크크크크
아내도 있어서 퉁쳤...
20/11/06 15:59
수정 아이콘
기혼잔데 저도 있고 아내가 대충 보더니 별 신경 안쓰고 저도 마찬가지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지만 별 신경 안쓸듯?

그냥 예전 내 추억 기억일 뿐이죠. 물론 사람마다 다른거라 기왕이면 들키지 않는게 나을거고 싫어하면 버려야죠 뭐
20/11/06 16:08
수정 아이콘
저희 누나들 보니 결혼하고도 친정집에 있더라구요
20/11/06 16:14
수정 아이콘
저도 가지고 있습니다.
굳이 버릴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
20/11/06 16:21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은 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글을 이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쥴레이
20/11/06 17:13
수정 아이콘
전 들켰는데 작살났습니다.
잘 보관하세요. ㅠㅠ
20/11/06 17:53
수정 아이콘
한 10년 지나고나서 발견했을 때 무덤덤해서 그때 버렸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0/11/06 18:09
수정 아이콘
안좋게 헤어져서 쿨하게 버렸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991 [질문] 정관수술 잘 하는 곳 [14] 도들도들7028 20/11/06 7028
149990 [질문] 원래 빌라의 매매는 어려운가요? [17] 쓸때없이힘만듬6792 20/11/06 6792
149989 [질문] e-sports를 포함한 스포츠에서 중국이 5인이상 단체 경기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나요? [14] aMiCuS6037 20/11/06 6037
149988 [삭제예정] 첫사랑과 주고 받았던 편지 다들 버리시나요? [35] 삭제됨6361 20/11/06 6361
149987 [질문] 갤럭시 Z폴드2를 샀는데 보험 필수일까요? [9] 삼성전자5524 20/11/06 5524
149986 [질문] 엑셀 수식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불독맨션4765 20/11/06 4765
149985 [질문] 최신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 [21] 궁디대빵큰오리6749 20/11/06 6749
149984 [질문] 아파트 매매 질문입니다. (보금자리론, 계약서) [10] 부처5637 20/11/06 5637
149983 [질문] 스테이크용 고기 구매할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17] RENTON7271 20/11/06 7271
149982 [질문] 새아파트 입주 시에 해야할 것들 질문 [17] 아니그게아니고8385 20/11/06 8385
149981 [질문] 컴퓨터를 팔고 새로 매입을 할까 업그레이드를 할까 그냥 둘까 고민중입니다. [14] 죽력고5756 20/11/06 5756
149980 [질문] 유튜브 광고 질문입니다. [4] 어찌하리까4969 20/11/06 4969
149979 [질문] 아이폰 12 프로를 사려합니다. 맥스를 살 필요가 있을까요? [13] 루카쿠5556 20/11/06 5556
149978 [질문] 게이밍 노트북 추천 부탁드려요. [5] norrell5630 20/11/06 5630
149977 [질문] 간단한 로고? 엠블럼 제작을 하려는데요.. [4] 타키쿤5043 20/11/06 5043
149976 [질문] 간단한 영어 문법 질문 [7] 정연5818 20/11/06 5818
149974 [질문] 우유성분 없는 유산균이 있나요? [2] 위동동6451 20/11/05 6451
149973 [질문] 전세 압류 문제... [5] 비스티보이스5550 20/11/05 5550
149972 [삭제예정] 10억에 계약한 아파트 2억올랐는데, 매수인이 11억에 살까요? [14] 삭제됨8043 20/11/05 8043
149971 [질문] 강릉역 근처 괜찮은 PC방 있나요? [1] 아파5952 20/11/05 5952
149970 [질문] 보이스피싱일까요?? [3] 쓰고이5540 20/11/05 5540
149969 [질문] 남자 정장 바지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레너블6162 20/11/05 6162
149968 [질문] 남자 경량패딩 추천좀 해주세요! 김티모6704 20/11/05 67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