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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6:08
여수요, 여수 도착해서 너무 배가 고파서 도시락집 보이는대서 제육 도시락 먹었는대 한 입 먹는순간
' 아 내가 지금 있는곳이 전라도였지 ' 했습니다 음식 장난 아닙니다
20/10/04 16:23
강릉 가신다고 하면 후미진 곳 찾아가시진 않는한 관광지 모두 택시이동 가능합니다. 와이프랑 태교여행으로 갔는데 택시도 잘 잡히고 무척 편하게 돌아다녔네요.
식당이나 해변이 주차가 그리 편하지는 않아서 다른 사람들도 숙소에 주차해 두고 택시이용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코스는 1일차 : 강릉시내 소머리 국밥 한그릇 드시고 시장 구경하다 닭강정 사서 숙소에서 친구들이랑 맥주한잔 2일차 : 경포대쪽 숙소 잡아서 짐 풀고 경포호 한바퀴 도시고 (오죽헌, 허난설원 생가, 박물관 등) 카페거리가서 해변 보면서 조개구이 좀 드시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3일차 : 정동진 가서 모래시계 해변 산책 좀 하시고 체력 괜찮으시면 레일 바이크 한번 타고 하슬라(여기는 택시 잘 안다닐때도 있음돠) 조각공원 구경 여수에 비해 먹거리는 좀 떨어질 수 있어도 몸편히 여유롭게 돌아다니게 정말 좋았네요. 음식도 찾아보면 장칼국수, 두부, 막국수 등 나쁘지 않았구요~
20/10/04 16:49
저라면 여수로 가고 기차타고 가서 차 렌트하겠습니다.
황금연휴면 최소 6시간 넘게 걸린다고 봐야됩니다... 중간에 휴게소 한두번 쉬면 훨씬 더걸리구요. 그리고 강릉,여수 모두 주말은 차 꽉 막힙니다. 강릉은 해변과 카페위주로 남자끼리 가면 사실 할게 없어요... 해변도 그 해변이 그 해변 같고 카페도 하루에 여러번 가기는 좀 그렇죠. 그나마 여수는 해변,카페,루지나 레일바이크, 엑스포, 낭만포차 등등 남자끼리 즐길만한곳이 훨씬 많습니다. 사실 같은 거리면 무적권 여수 추천인데, 거리 차이가 좀 나다보니 2박 3일은 좀 짧을수도 있습니다.
20/10/04 23:17
요즘 날씨라면 여수 추천합니다. 10월 강원도는 강릉이라도... 후...
그리고 여수는 근처 순천이나 보성등 차끌고 갈만한데도 많고 남자 3이서 돌아가면서 운전할 생각이면 가다오다 광주, 나주도 들려 놀기도 좋습니다.
20/10/05 15:55
강릉 자차로 가신다면
놀거리로는 에디슨박물관, 하슬라아트월드, 바로 그 옆의 통일공원, 부채바닷길, 삼척의 환선굴, 대관령 양떼목장 가시면 됩니다. 여기는 필수코스입니다. 여기에 더 가고싶은 곳이 있음 추가하심 됩니다. 커피는 안목거피거리보다는 남강릉ic옆의 테라로사나 박이추커피공장으로 가심 되는데 전 테라로사를 추천합니다. 커피박물관이 있는데, 커피커퍼의 박물관보다 더 낫더군요. 게이샤라는 최고급커피를 저렴하게 만원에 팝니다(보통 커피샵에서 너무 고가라 팔지않고, 팔아도 (우리동네에선) 한잔에 5만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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