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12월 초 해외 출국 예정인데 그 전에 핸드폰 바꾸고 나가야겠더군요.

(현재 V50 사용중인데 금도 갔고 배터리도 닳고 해서 전체적으로 고치려 했더니 40 넘는 듯 하니 이럴거면 바꾸고 말지 싶습니다)

마침 갤럭시 S20 FE가 발표되어서 고려 대상에 들어왔는데 사전 예약을 해서 뭔가 받을지 아니면 가개통 후 바로 중고시장에 풀리는 폰을 얻을지, 그것도 아니면 돈을 조금 더 써서 가개통으로 풀린or해외판 S20+를 살지 고민중입니다. 알려진 소문대로 FE가 89만원이 맞다면 정가 기준으론 가개통 S20+와 대충 5~6만원 정도 차이인데, 이게 FE 사전예약시에 꽤 빠방하게 챙겨줄거란 말이 있더군요?(할인+사은품)

제가 한번도 폰을 사전예약으로 사 본 적이 없습니다만 FE와 20+이 성능 측면에서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는 게 아니니 할인 폭이 크거나 사은품이 좋으면 FE 가는 게 괜찮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사전 예약으로 사는 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