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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 12:05
(수정됨) 시그니엘, 포시즌, 신라호텔은 30만원으로 조금 빡빡할 듯 하고..
호캉스 처음부터 너무 좋은 곳으로 올려잡아버리면 예산은 부족하고, 맘껏 쓰질 못하니 만족스럽지도 못하고, 그런데 정작 다른 곳 가면 눈에 안 차고.. 득보다 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보진 않았는데, 비스타 워커힐 어떠신지요. 적당히 젊은 감각이라 괜찮아보이던데.. 워커힐 위치가 서울 내에서 적당히 한적한 편이라 굳이 근교까지 안 나가고 근교 분위기 느낄 수 있는 점도 있고요.
20/09/03 12:27
이번 휴가 때 롯데 서울 르살롱 패키지로 묵었었는데요, 술 좋아하고 호텔 안에서만 지내겠다 하시면 추천합니다.
체크인 할 때 애프터눈 티 세트 주고, 해피아워에서 약소한 부페에 샴페인, 와인, 맥주를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조식은 늦잠자서 못 먹었는데 평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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