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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8 11:36
갤탭s 에 들어가는 amoled 패널이 비싸기 때문에 탭s7+ (12인치 추정) 는 100만원은 가볍게 넘어갈거고 120-130 정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거보다 싸게 나오면 혜자고요. 갤탭s 누가 사냐고 말씀하시는데 다른 거 떠나서 디스플레이만 따지면 아이패드와 넘사의 차이가 있어서 영상/사진보기 위주면 갤탭s 가 낫죠... 이번에 갤탭s 에 120hz 적용된다면 디스플레이는 이제 비교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게 되는거고...
저는 오히려 아패프로가 애매한 물건이라 봅니다... 이것저것 용도에 다 80점 이상인데 뭐 하나의 용도에서 탑이냐 물어보면 대답할게 딱히... 노트북 컨셉으로 나오는 게 노트북의 생산성 강조하려고 하는 건데 실제로 써보면 노트북에 비해 아직 좀 부족합니다... 저도 3세대 가지고 있다가 처분했는데... 개인적인 감상은 비싼 장난감 느낌이고 아이패드 에어 사도 아이패드에 기대하는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능 다 들어 있습니다. 이번 4세대는 mini led 디스플레이로 나온다고 하더니 그것도 적용 안되고 솔직히 너무 실망... 그래도 아이패드 프로 써보고 싶다 하시면 mini LED 버전 나오면 사세요. 지금은 ap 도 그렇고 디스플레이도 구세대 것 울궈 먹은 거라 4세대는 비추입니다.
20/07/18 13:26
갤럭시라고 무조건 싸게 내놔야하는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품 들어가는게 비싸면 별 수 없죠... 그리고 어차피 안드쪽 탭에서는 갤럭시 말고는 대안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사실상 망한 시장에서 삼성 혼자 고군분투 해주고 있는 격이고..(구글조자도 신경 안쓰는 시장이죠. os도 전혀 고려안하고 있고) 시장 파이도 심각하게 쪼그라 들었고 그런 와중이다보니 규모의 경제 자체가 안되니 가격을 싸게 하기도 어렵고..악순환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와중에 유저들이 요구하는 기준은 또 너무 높고 뭐 그렇죠? 막말로 시장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탭 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탭 시리즈 더이상 안 만들겠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걸요? 정말로 포기해서 안 내놔봐야 유저들도 아.....그때가 좋았는데 할걸요..
20/07/18 13:50
일단 아이폰 칩셋이 갤럭시노트 칩셋보다 빠르다고 해서 노트가 안 팔리는 건 아니죠. s4까진 성능 대비 가격이 비싸서 욕을 먹을만 했지만 s6부턴 칩 제대로 달리기 시작했구요.
가격만 보자면 현재 탭s7 12인치가 799파운드 루머가 나왔는데 s6 때 생각하면 109만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s6 619파운드 -> 한국 80만 출시) 거기에 필기를 할 경우 패드는 펜슬을 따로 구매해야하는 거까지 생각하면 가격 차이는 좀 더 벌어질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을 떠나 본인의 용도부터 확실히 정하고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1. 12인치가 꼭 필요한가 2. 아이패드 프로로만 꼭 해야하는 게 있는가(패드 전용 앱, 게임 등) 12인치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11인치 프로로 바꿔도 되고, 프로급 성능이 필요한 게 아니면 에어급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딱히 생각해둔 게 없으면 [십중팔구] 120만짜리 동영상 감상용 기기가 되기 때문에 잘 판단하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20/07/19 00:29
프로4 12.9인치 128기가 와이파이 기준으로
공홈 교육할인 받고 사면 117정도 합니다 가끔 위메프에 재고 뜨는거 위메프페이 포인트 친구링크 조건 다 충족하면(다단계 비슷해서 좀 귀찮습니다) 체감가 107정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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