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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3 23:35
최근 현기차 초기 불량 이슈가 상당해서 고장 안나는걸 원하시면 신형들은 추천하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고장안나기로 유명한 렉서스도 좋은 선택지일순 있지만 이시국차이기도 하고, 금방 고장은 안나도 8만이면 곧 이것저것 소모품 갈아야할 가능성이 높죠. 5년정도 탈거고 내외장 디자인에 큰 관심 안두는 편이면 차라리 18~19년식 싼타페 중고를 사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20/07/13 23:52
5년정도타고 바꿀예정이면 새차뽑는게 낫죠. 새차는 말그대로 뽑기운인데
중고차 뽑으면 소모품도 갈아야하고 뭔가 잘안되면 차 잘못샀나 싶고 찝찝함이 큽니다.
20/07/14 09:28
5년이면 신차에 한표 던집니다.
혹은 보증 기간 내 중고 국산차도 예산을 고려하면 적절할 것 같습니다. 예산 내에서 살 수 있는 수입차면 대부분 주행거리가 5만 이상일테고, 그러면 자잘하게 소모품 교체 등으로 돈이 또 들어갑니다..
20/07/14 12:52
제 차 중고가가 정확히 3천이군요(정확히 3년10개월, 8만입니다)
NX가 차량은 좋긴 합니다만, 위 선택지라면 산타페/소렌토로 갑니다. 가장 원초적인 성능은 좋습니다. 하이브리드라 연비가 리터당 14.5킬로 정도 되고, 가솔린이라 승차감이 나쁘지 않구요, 신차때나 중고차인 지금이나 성능저하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잔고장도 없구요. 그런데 부차적인 기능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우리나라 차로 치면 한 10년된 구형모델이라고 보시면 될 거에요. 그리고 차가 작습니다. 아주 작아요. 딱 투싼 싸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일제 거부운동 이후로 알게 모르게 눈치 보는게 있습니다. 뒷문짝을 누가 심하게 긁어 놓았더라구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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