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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9 16:37
그냥 확고한 주전이었고요. 데뷔전부터 임팩트가 쩔었습니다. 당시에 인터넷으로 박주영 활약상 보는 게 낙이었네요.
처음에는 그 동료 선수 이름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박주영이랑 서로 기가 막히게 호흡 맞추던 선수가 있었고요. 그 선수 이적 후에 모나코 팀 자체가 하향세이긴 했는데 마지막까지 꾸준히 득점해주는 스트라이커였어요.
19/07/19 16:53
(수정됨) 득점도 득점인데 몸싸움이나 제공권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아스널로 이적할 때 같은 팀 동료였나 같은 리그 선수였나.. 여튼 박주영이 그렇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고 했던 거 보면 팀동료 평가는 달랐을 수도 있는데 제가 당시 봤던 박주영 플레이는 모나코에서 가장 좋아보였어요.
19/07/19 17:51
그 시절엔 피지컬적으로 너무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흑인 수비수들 다 튕겨내면서 공중볼 따내고 키핑하고 네네한테 찔러주고...
아스날 말고 릴 갔으면 꾸준히 리그앙에서 성과 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9/07/19 18:50
임대온 오바메앙이 박주영 후보였었죠(물론 오바메앙 어릴 때지만)
그 때 모나코가 강팀이 아니라서 팀적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골도 많이 넣고, 에이스 역할을 했었죠
19/07/19 20:03
황의조가 리그앙에서 두자리 수 득점이 목표라고 했는데.... 뛴 기간이 다르지만....
호나우딩요도 2년동안 13, 12골밖에 못넣었습니다. PSG에서요. 박주영이 9골, 12골이였습니다. 아스날 가기 직전 시즌에요. 모나코 애들데리고.... 에이스였죠.
19/07/20 08:45
엥..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 크크
마지막 시즌만 잘하긴 했는데... 마지막 시즌 전까지만 해도, 팀 에이스는 다른 선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역시나, 한국팬들은 그 선수 욕 엄청해대었죠...
19/07/20 14:32
네네였죠.
네네가 Psg로 이적하면서 박주영이 팀 에이스 역할을 한 건 맞는데 결론이 팀 강등이었으니... 어쨌든 어느 정도 실력이 있었으니 아스날에서 영입한건 맞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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