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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23:41
사는 동네가 그대로라 동창인 것 같은 사람들 종종 보는데 아는 척 안합니다.
솔직히 얼굴 봐도 초중고 중에 어디 동창이며 이름은 뭐였고 그런거 기억이 한 개두 안나요;;
19/06/06 00:33
동원 갔다가 중학교때 대화 한번도 안한 동창이랑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원체 성격이 밝은편이라서 먼저 아는체를 하더라구요
같은 생활관을 쓰기도 하고 그래서 덕분에 즐겁게 대화도 하면서 동원도 잘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19/06/06 01:31
크크 웬만하면 아는척 안할거 같은데
저도 모르게 눈 마주치면 어어 하면서 인사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러고 얘기 나누다보면 또 생각보다 덜 어색하고요.
19/06/06 05:19
아는척 안하는 분들이 많다는게 의외네요. 안친하면 그냥 근황이나 1,2분 잡담하고 굳이 번호는 안물어보고 헤어지겠지만, 반갑지않나요?
19/06/06 07:41
시골에서 자라다보니 대부분의 동창들은 다 그냥 서로서로 아는체 합니다. 문제는 얼굴은 알겠는데 서로 이름이 기억 안 나서
'어~ 그래 반갑다. 진짜 오랜만이네' '어어.. 그래 얼마만이냐..' 하고는 뻘쭘하게 헤어진 적이 많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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