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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5 17:53
그렇군요.. 나이드니까 랭크올리고 티어 올리는 게임보단 싱글게임 하고싶은데
일단은 보류하다가 할인시즌 오면 구입해서 해봐야겠네요...
19/06/05 18:12
위쳐가 안 맞으면 전전작 어크 신디케이트를 추천합니다. 어크 시리즈 게임성 느끼기에 최고의 게임이고 툼레이더를 도시 규모로 한다고 보면 됩니다.
신디케이트 이후 오리진 - 오딧세이는 위쳐3 크리드로 변했고.
19/06/05 18:22
오리진때부터 어크 시리즈가 위쳐3를 많이 참고하긴 했지만 저는 전투의 느낌이나 게임 구성면에서 위쳐3와는 상당히 다르다고 봅니다.
gta와는 오픈월드라는 걸 빼면 스타일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는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재밌습니다. 어크 오리진에서부터 기존 시리즈의 전통을 많이 버리고 변화하고 있는데 오디세이가 더 완성형입니다. 다만 지금 당장 너무 하고 싶으신게 아니면 조금 기다렸다 사세요. 유비소프트 게임은 다이렉트 게임즈, 유비스토어등에서 세일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스팀에서 구입하셔도 여름세일을 6월말에 하니까요.
19/06/05 18:35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어크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스토리보다 전투에 힘을 쏟은 캐쥬얼한 분위라서 오픈월드 게임을 처음하시는 분들이 처음 접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이에 반해, 위쳐3은 스토리에 힘을 준 무거운 느낌이라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라 생각하구요, gta5는 은근히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오디세이보다는 오리진을 먼저 접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9/06/05 18:52
제가 전투, 게임 구성에서 위쳐3와 다르다고 한 부분을 풀어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리고 전투만 한정해서 보면 아마 일반적으로 위쳐3보다는 오디세이가 더 재밌다고 할 사람들이 훨씬 많을거고요.
19/06/05 18:29
위처3는 초반에 포기했지만 어크 오딧세이는 후반까지 했습니다. 4k 로 하려고 컴터도 질렀구요.
암튼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어렵지도 않고 난이도도 어렵지 않구요. 가볍게 오래 즐길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전에 어크 시리즈만 알았고 해본적은 없습니다.
19/06/05 18:36
어크 전작 안 해보고 위쳐3 지루했는데 어크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처보다 직관적이고 전투가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계속 달려서 엔딩까지 봤습니다.
19/06/05 21:52
저도 얼마전 오딧세이로 어쌔신크리드에 입문했는데 밤새워가며 게임하다가 플탐 120시간에 마무리 했네요
약간 쌈마이하면서 뻔한데 원초적인 재미가 있습니다 백종원 음식같다랄까
19/06/05 23:26
딱 저랑 같은 상황인데요, 저도 그타5 위쳐3는 금방 접었거든요.
제가 이외에도 하차한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 갓오브워4, 라오어 등 여러가지 있는데.. 근데 어크 오디세이는 80시간여 플레이 하면서 메인스토리 다 깼습니다. 왜 이건 비슷한 장르인데도 재미있게 즐겼나 싶어서 생각해봤는데 1) 그리스 시대의 인물들이 나옴 (나무위키에 인물들 치면서 실제와 게임상의 인물 표현력에 감탄함) 2) 전투가 재밌음 (후반가면 무쌍이라 조금 반감되긴 하지만 그전까진 진짜 재밌습니다.) 3) 퍼즐요소가 별로 없음 이 정도가 있겠네요. 아 그리고 저는 어크 시리즈를 오디세이로 입문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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