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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8 00:27
https://imgur.com/qykMpr9
제 취향이 많이 들어간 사양입니다. 그래픽은 쿠다 가속을 위해 중고로 970 or 1060 정도 다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GPU 가속이 지원되는 플러그인이나 이펙트는 한정적이고 가장 많이 쓰이는 h264 코덱은 CPU 의존도가 높아 CPU를 가장 위쪽 라인업인 9900K로 구성하였습니다. 메인보드를 상위 칩셋으로 하시는게 좋긴한데 예산에서 내릴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저 사양에서 업글하신다면 메인보드 상위칩셋, Nvme SSD, 그래픽 카드 정도가 있습니다
19/04/28 11:02
인코딩의 경우 어차피 화질문제 등으로 인하여 GPU 인코딩을 잘 안쓰기 때문에 상관 없고, 편집 과정에서 라이브 플레이백이 얼마나 부드럽게 되느냐 같은 부분에서는 GPU에 따른 차이가 존재합니다. 원본 영상의 종류나 걸어놓은 이펙트 수에 따라서 1fps vs 30fps 같은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만, 120만원 이하라는 조건부터가 그래픽카드를 따질 때가 아니어서(1,200만원 이하면 모를까) 역시 관계가 없습니다.
19/04/28 11:14
아예 없는 것과 저렴한 게임용 GPU라도 있는 것을 비교하면, 라이브 플레이백에서 1 fps vs 30 fps 같은 차이가 훨씬 자주 발생합니다. 물론 소스와 효과 수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니까, 없어도 부드럽게 재생이 되는지(혹은 끊기지만 쓸만한 정도는 되는지) 확실히 알려면 평소에 쓰는 영상과 효과들을 넣고 직접 해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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