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 시험을 볼 필요가 있는 상황은 아닌데요,
영어로 된 아티클이나 책을 읽는 능력을 빡세게 기르고 싶은 마음은 늘 큽니다. (쓰는것도 더해지면 좋구요)

전에 어떤 외국의 유명인들이 자기 인생에 영향을 준 책 100권을 뽑은걸 사이트를 봤는데,
특정 사람을 잡고 하나 하나 검색해봤는데 국내에 번역되어 들어온 책이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 충격을 받았거든요.
저도 독서를 통해 정보와 지식 습득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국어 중심의 읽기로는 지평 확장에 큰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생에서 언젠가 적당한 시점을 잡아 휴직 또는 퇴직 후에 단기(6개월 미만)간 오로지 영어만 빡공해서 클래스 업을 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영어학원들을 보면 아무래도 시험 위주의 강의 편성이고, 그 외에는 주로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나 기초 회화, 영작 등인것으로 보입니다.
저와 같은 니즈를 가진 사람이 듣기에 좋은 강의를 많이 배치하는 학원이나, 강의를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사실 지금 추천해도 당장은 못들어서.. 나중에 되면 대체로 무용지물이겠지만 그냥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