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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23:12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199
두번째 그래프 일간지 언론사 연봉 보시면될것 같습니다. 10년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선일보가 임금협상을 위한 파업을 하기도 하였고...
19/01/24 01:25
2~3년전에 봤던 자료에서 연봉이 거의 1.5배? 쯤 차이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입사자 기준이 아니라 임직원 평균연봉 자료였나봅니다.
19/01/23 21:32
한겨레는 아니지만 언론사 입사 자체가 엄청 힘들어서 절대 서울대 출신이 별로 드문 스펙이 아닐 겁니다. 서울대는 아니고 sky에서 선배 하나 동기 하나 매경 동아일보 들어갔는데 현차,삼전 취준하는 것보다 더 힘들게 갔어요. 물론 제3자 입장에서 보면 한겨레뿐만 아니고 다 열악해서 그런걸 왜 그렇게 기를 쓰고 들어가나 싶지만.
19/01/23 22:35
한 5년 전까지 모든 언론사 통틀어 서울대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이 한겨레였습니다. 월급은 적어도 한겨레부심 엄청났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요.
19/01/23 23:05
무슨 레기라고 욕먹어서 그렇지
언론사 들어가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에요. 나름 엘리트 소리 듣는 사람들 중에서 돈 말고 다른 것, 신념이든 명예욕이든 권력욕이든, 추구하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니까요. 조중동 못 간 사람들이 간다는 비아냥 듣기도 하지만 대학교처럼 순서대로 서열화 되어 있는게 아니라 자기 가치관이나 성향 등을 많이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인지라 스펙차이 거의 안날거에요. 조중동이나 한겨레 경향이나. 서울대 갈 점수로 연고대 쓰면 거의 다 붙겠지만 조선 합격한 사람이 한겨례 무조건 붙는게 아니라서요.
19/01/23 23:10
한겨례가 이정도로 무시를 당할만한 정도도 아니고,
모든 서울대 졸업생들이 원하는 회사를 골라가는 것도 아닙니다. 여담입니다만 저희 사촌형이 작은규모의 출판사를 하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에 월급 200 주는 자리에 서울대 졸업생이 입사원서 넣는거 보고 요즘 취업이 진짜 어렵긴 어렵구나 했었지요.
19/01/24 00:03
한겨레 서울대 엄청 좋아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애초에 언론사가 조중동 다음으로 꼽히는게 한겨레 경향이에요; 그리고 준비생 입장서는 중앙 일간지면 일단 되기만 하면 감사한 상황(경쟁률이 미쳤으니깐)이라 대부분이 실력 순으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나온대로 쓰고 되는대로 들어갑니다. 언론고시 4년 준비하면서 '나는 온리 조중동' '나는 온리 공중파' 파고 들어서 된 사람 딱 한 명 봤네요.
19/01/24 00:11
서울대 나와서 월급 200도 안 되는 9급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몇년째 백수인 사람도 있구요. 서울대 나와서 사업 하다가 실패해서 빚더미에 오른 사람도 있어요. 서울대 나왔다고 다 돈 잘 벌고 잘 나가는 거 아닙니다.
19/01/24 00:56
(수정됨) 서울대는 모르겠고 거의 최저시급 주는 소규모 언론사에도 고려대생이 들어가던데요.. 다만 나이가 좀 많긴했습니다(31)
19/01/24 02:49
몇년전에 기자지망생들하고 이야기해보니까 명문대 나온 애들은 연봉때문에 성향에 관계없이 조선일보 지망 일색이어서 어처구니가 없었던 기억이 있는데..
19/01/24 03:27
한겨레가 서울대 비율이 제일 높지 않나요?
기자가 하고 싶은데 차마 조중동을 가지 못해서 부들부들 하면서 돈없는 한겨레 간 기자가 운동장 4열동대 열바퀴는 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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