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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30 18:20
왕조라기에는 뭔가 좀 부족하고 전통의 강자 정도의 느낌인것 같습니다.
3핏이 너무 상징적이라 3핏이 없으면 왕조라고 말하기 뭐한것 같아요.
18/12/30 18:23
느바는 3핏 = 왕조가 너무 강해서 스퍼스한테 왕조 붙이기에는 명분이 약하죠.
그렇다고 스퍼스를 폄하하거나 하는 여론은 거의 없죠. 윗 댓글처럼 전통의 강자 딱 그정도 이미지인거 같습니다.
18/12/30 18:36
nba판이 작았던 고대 시절의 레이커스와 보스턴 제외하면 스리핏한 팀이 밀레니엄 레이커스와 조던의 시카고밖에 없습니다.
스리핏이 절대적인 기준이면 쇼타임 레이커스와 버드의 보스턴도 왕조라 못부르게 되는데... 개인적으론 샌안정도면 지배자란 느낌은 없습니다만 왕조라는 표현 써도 될거같습니다. 골스도 지금 시대가 무난히 마무리된다면 왕조 소리 나올거같구요. 4년동안 2우승 2준우승인 히트는 커리어도 커리언데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애매한 느낌이고
18/12/31 01:32
쓰리핏으로 왕조고 뭐고 할꺼면 그냥 쓰리핏이라고 부르지 뭣하러 왕조고 뭐고 붙인답니까. '시대의 지배자'부터 시작해서 국내 NBA 팬덤 말장난이 다 거기서 거기긴 한데, 굳이 답변하자면 5년간 3번 우승한 스퍼스의 era가 없다고 말하는 것도 우습죠.
18/12/31 07:46
왕조란 표현이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셀틱스&레이커스 - 불스로 이어지는 포지션에 둘 수 있느냐는 건데 저 팀들과 어깨를 겨루기엔 아쉬운 부분이 있죠. 리핏 조차 없는 건 꽤 흠이 될만 한 요소라고 봅니다. 따지고 보면 워리어스도 4년간 3번 우승 했는데 아직 저 포지션에 두진 않잖아요. 비록 우승은 실패했었지만 무려 73승을 올린 시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왕조란 표현에 대한 해석이 시대의 강팀이라면 스퍼스는 왕조가 맞고 저처럼 셀틱스&레이커스 - 불스 다음에 두는 팀으로 생각한다면 아니라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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