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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2 04:57
(수정됨) 저도 요즘 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해결이 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고난의 연속이지요.
개인적으로 피아노연주곡을 구척 좋아합니다. 클래식은 조예가 부족하지만 시간날 때 마다 감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마음에 큰 위안을 얻었던 음악은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이라는 뉴에이지 음악가의 "Song For Sienna"라는 곡 입니다. 어쩌면 슬프게도 들리는 곡인데 저는 오히려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날은 하루종일 브라이언 크레인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오래 전 조지 윈스턴을 통하여 뉴에이지피아노연주곡을 접한 후 오랜만에 좋아하는 연주가를 만들게 되었었죠. 유튜브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다보면 비슷한 장르의 곡들을 이어서 들을 수 있어서 새로운 연주자를 발견하는 것도 낙이되곤 합니다.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월광, 드뷔시의 달빛도 참 좋아하고 즐겨 듣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우울할 땐 제가 좋아하는 대중가수인 "에이핑크"의 타이틀 댄스곡이 아닌 발라드곡 위주로 가슴을 달려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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