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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06:00
키운다고 데려갔다 안맞아서 파양하는 경우의 보증금? 같은 개념이 원래 책임비이긴 합니다만.. 종종 가격개념으로 쓰는 사람도 있죠..
대부분 몇달 안정화되고 꾸준히 키울 것 같다고 하면 돌려주기도 하긴합니다..
18/12/06 06:43
예전엔 무료분양해주는 사람들이 공짜로 주면 그냥 키우다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돈때문에라도 덜버리게
혹은 그정도 돈은 쓸 수 있는 재력(?) 확인용으로 책임비라고 받았었는데 요즘은 그냥 판매가도 순화해서 책임비라고 퉁치더라구요
18/12/06 09:34
유기견 관련 봉사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책임비는 유기견 입양을 희망하실 때, 재 유기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내가 이 아이를 데려가서 평생 책임 지겠다 - 이걸 금액으로 정해두고, 그 책임비를 이용해서 다른 유기견 아이들의 사료나 병원비 이런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입양 후 반년~1년정도의 시간까지 잘 키우고 재 유기 되지 않겠다 싶은 경우에는 처음에 내셨던 책임비를 사료나 간식 등으로 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책임비 자체는 5~10만원 정도(단체마다 차이가 있어요)로 크지 않은 금액입니다. 강아지를 키울 의향이 있으시다면, 유기견 관련 단체들도 한번 알아보세요. 펫샵 등의 유통(?)이 없어야 무분별한 번식장 같은 것들이 없어질 수 있어서 캠페인도 진행하거든요.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라고.. 중고차 매매상 같은 개념은 아니나, 실제 윗분들도 말씀하시는 것 처럼 책임비라고 쓰고 가격 개념으로 이야기 하는 곳들도 있으니까요. 잘 알아보시고 입양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18/12/06 10:02
저는 어제 부모님이 키우시는 푸들 사료 사러 샾에 갔다가 쵸코 푸들 새끼가 너무너무나 귀여워서 한참을 앉아서 쳐다봤더랬습니다.
근데 가격이 32만원. 띠용~
18/12/06 12:32
이태원역에서 매주 토요일 입양해서 진행합니다.
유행사 <-- 다음까페 있으며,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제가 했을때는 입양시 중성화비만 부담하면 바로 입양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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