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8 13:07
수능에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는데 제가 알기로 복수정답문제는 다른 문제였고요 (논리학 문제였던걸로 기억)
난이도는....공대생 입장에서 보면 쉽겠지만 배경 지식이 없는 고3 친구들이 압박감 속에서 그런 문제를 푸는게 쉽지 않기에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봅니다. 근데 제 입장에선 그래도 저런 불수능이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수능보던 13년 언어는 진짜 물중의 물이여서 차라리 불이 나은것 같기도..
18/11/28 13:38
31번 문제가 <보기>를 참고할 때, [A]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고, <보기>는 구껍질과 그 중심점에 있는 같은 질량의 질점이 만류인력에서 동등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2번은 (태양 자리에 있는) 질량 m인 질점과 지구의 만류인력이 (지구 자리에 있는) 질량 m인 질점과 태양의 만류인력의 크기가 같겠군이니까, [A]와는 아예 안맞지만 <보기>와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돌아다니는 짤방이 [A]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없는 경우가 많구요. [A]에는 "그 크기는 두 질점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잘 나와 있습니다.
18/11/28 14:09
핵심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아는 사람은 그 긴 지문을 읽어보지 않아도 쉽게 맞출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 읽어도 뭔 소린지 잘 모르겠다는 데 있는 거겠죠. 다시 말해 물리를 선택한 학생이 극단적으로 유리한 거죠. 근데 저희때는 물리1은 문이과 공통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18/11/28 14:59
31번은 애초에 정답에 논란은 없었습니다. 그냥 문제가 왜 이따구냐 정도였죠.
복수 정답 논란은 41,42이 던가? 아무튼 그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