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고 제 여자친구가 방금 겪은건데요

제 여자친구가 조금 규모가 큰 보세 옷가게에서 알바를 했었는데요 아마 정직원으로 들어갔을 거예요

주 5일 9시간 근무였고, 쉬는 시간은 따로 없고 아마 밥시간만 줬던 걸로 기억합니다

14일을 일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텃세도 너무 심하고   대학원생인데 자기 쪽 분야 일을 하려고

한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 두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장이 돈을 받으로 직접오라고 했더라구요 자기들은 무슨 현금을 취급한다 뭐 이상한소리하면서

저는 계좌이체도 현금거랜데 무슨 그걸로 사람을 오라가라하냐 뭐 이렇게 말을 했는데 결국 매장으로 찾아가서 돈을 받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가서 받았는데 한달월급이 150이면 30일로 나눠서 하루 일당 5만원으로치고 14일분 70만원을 준거예요??

말도 안되는 계산법이죠. 게다가 최저로 계산을 해봐도 9시간중 1시간 밥시간으로 빼고 8시간일하면 하루 일당 6만원으로 받거든요??
거기다가 주휴수당도 받으면 하루일당 72500원이 맞아요. 근데 5만원씩 쳐주고 하는말이

나는 너가 한달도 일 안하고 관둔게 괘씸해서 돈 못주겠고 신고할거면 신고해라 난 그냥 벌금내련다

신고한다고 너 돈 못받는다 난 안줄거고 그냥 벌금낼거다 이런식으로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뭐이런 곳이 다있는지..

또 자기 고소하면 나도 너 갑자기 그만둔걸로 영업방해받은거랑 임금계약서에 6개월 일하기로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일한거 나도 다 뭐 이용해

먹을거다 이런식으로 나왔다는데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맞는걸까요?? 최저로 계산하면 약 30만원 정도 못 받은 것 같은데.. 학생인 저희 입장에

서는 제법 큰 금액이거든요 .. 법잘알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