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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01:22
제가 가진 시계 중에 노모스 탄젠트 시계 초침이 째깍째깍 가지 않고 부드럽게 갑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0g71wxWghw
다만 매뉴얼 시계라 태엽을 감아줘야 합니다. 한번 풀로 감으면 하루 반에서 정도 가더군요.
18/11/22 06:52
쿼츠가 아닌 시계들은 대부분 그렇게 리니어하게 굴러갑니다.
해당 용어가 있어서 쿼츠시계에도 적용시킨게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크크
18/11/22 09:37
(수정됨) 기계식 시계들은 초침이 스무스하게 움직입니다. 입문급들은 일반적으로 1초가 한 5번에 꺽여서 움직이고 하이비트라고 주파수가 높은 즉 더 스무스하게 움직이는 물건들도 있습니다.
쿼츠시계는 일반적으로 1초에 한번씩 움직이는데 스무스하게 움직이는 물건들도 있습니다. 손목시계에는 세이코의 스프링드라이브라는 기술을 적용한 모델들이 그랜드세이코같은 최상위라인업에 존재합니다. 벽시계에서는 소음을 줄이기위해 많이 사용되고있고 그냥 아무데서나 구입할수있을겁니다. 디지털시계에서 100분의 1초를 상시 표시하는 물건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찌됐건 하고싶은 얘기는 0.1초씩 단위로 움직이던 1초단위로 움직이던 결국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모든사람한테 동등하다는거죠. 정확한 시간측정을 요하는 과학연구같은걸 제외하면 일반인의 생활속에서 0.1초는 물론이고 1초를 재가면서 할 일도 별로 없죠. 실제로 0.1초로 쪼개서 쓰고싶다는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시간의 소중함을 굳이 이런 방식으로 상기시킬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1초단위를 확인하기위해 오히려 1초 혹은 더 많은 시간을 쓰게 되지않을까요? 주제넘은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
18/11/22 10:26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가끔씩 시계를 볼때마다 시간은 항상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싶은 그런 마음에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그런것도 무디어지겠지만 갑자기 시계에 취향이 하나 생긴 기분입니다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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