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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 13:22
답이 없습니다.
신생아들은 배고파도 울고, 춥거나 더우면 울고, 습도가 높거나 낮아도 울고, 빛이 강해도 울고 등등 불편한 게 있으면 우는 것 밖에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조절 자체가 안됩니다. 머리에 뭘 씌우거나 작은 부스? 그런 거에 놓아둬도 불편함만 가중되서 오히려 더 울 수도 있습니다. 그냥 신생아 때는 지극정성으로 최대한 애기의 환경을 배려하는 방향으로 케어해줘야지 그나마 시도때도 없이 우는 걸 막을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십쇼! 그 때도 곧 지나갑니다!
18/11/20 13:28
그냥 벽을 공유하는 모든 집을 돌아다니며 선물공세+미리죄송 콤보를 먹여야합니다.
보통은 몇번 짜증내면서 찾아올수도 있긴 한데 진짜 심각하게 항의하는 사람은 10% 도 안될테니 미리 걱정할필요는 없습니다. 애가 별로 시끄럽게 안울수도 있거든요! 크크
18/11/20 13:40
음 전혀 다른건데 너무 폐끼치는거라고 생각하진 마세요. 밤늦게 음악틀고 뛰어다니고 하는게 문제지 신생아가 우는게 문제는 아닌거같아요. 그렇게 태어난 건데요. 말로 들을 상황도 아니고요. 아 물론 당연히 미리 인사드리고 주변에 설명은 잘 드려야겠죠..
머리에 씌우는 장치 그런말까지 하셔서 노파심에 댓글달아봅니다. 신생아는 사실 진짜 약해요. 타인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나약한 신생아를 억지로 제어하려고 하면 큰일납니다.
18/11/20 14:15
저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맨날 출산율 바닥이라 큰일났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신생아 울음소리도 못참겠다 하면 어폐가 있는거죠.
근데 이렇게 말하지만 옆집 애가 한밤중에 울어서 잠깨면 정말 짜증나긴 할 듯(....)
18/11/20 14:35
미리 양해를 구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래도 못참는 사람이라면 사실 뭘 어떻게해도 못참는 사람일듯 합니다.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시면 본인이 스트래스를 받으시고... 그러면 분명 어떤방식이라도 아이에게 영향을 줄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냥 원래 이런거다 생각하시고 간혹 누군가 컴플레인을 걸면 그냥 죄송하다고 말이나 과일로 때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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