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저녁에 하네다공항 출국장 게이트앞 의자에 면세품을 놓고선  비행기에 탑승하여 귀국하였습니다...

구입했던 제품은 담배 1보루 , 위스키1병, 입색로랑 립스틱1개 도합 9,200엔 결제하였었습니다.

사실 큰 금액은 아니라서 포기할려고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공항 분실물센터에 전화해보니 누가 찾아서 갔다놓으셨는지 보관하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부터가 문젠데,, 일단 물건을 찾으러 직접 갈 수는 없을듯 하고...한국으로는 배송이 불가능하나 일본내 배송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고려중인 방법은
1. 일본 배송대행지 이용 (ex 조이포스트)
2. 일본내 지인에게 보낸다음에 한국으로 다시 보내기

2번의 경우는 좀 어려운 부탁이 될것 같아 1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1번의 경우 배송료 이외에 관세도 추가 차지가 붙을까요? 일단 입국시에 신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들고 들어온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이미 잃어버렸다고 생각해서...

또 혹시나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